천년을 이어온 우리 문화재, 꼼꼼하게 안전하게

지역내일 2015-04-02
송파구가『2015년 국가안전대진단』집중기간인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6일까지 11일간 지역 내 문화재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25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점검결과, 서울 풍납토성은 겨우내 지층이 얼었다 녹았던 영향으로 성벽복원구간 일부 토사유실이 염려됐다. 또 서울 석촌동 고분군 및 방이동 고분군과 서울몽촌토성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상태지만 주민들의 잦은 왕래로 파손이 심한 탐방로 등 보수가 요구되는 곳이 있어 국고보조금을 신청할 계획이다.
  특히 날이 풀리면서 문화재 및 보유시설물 이격이나 기울림, 균열, 파손 및 고의 훼손과 축대나 옹벽에서 자주 일어나는 균열 상태를 점검하고 배수시설 관리상태도 함께 살폈다.
  소방 및 방재시설 점검으로 소화기 비치 상태와 옥내·외 소화전 등의 작동상태, 자체소방안전관리 유지 상황 등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전기시설과 누전기 차단 설치 및 정상 작동 확인 등 전기시설에 전반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했다. 문의 송파구 문화체육과 02- 2147-28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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