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다음 달 23일까지 소통과 공감의 ‘학부모와 함께하는 학교사랑방’을 운영한다. ‘학부모와 함께하는 학교사랑방’은 공교육 수준 향상과 주민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역 내 학교를 찾아 구정운영과 교육방향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학부모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20일(금), 압구정중학교를 시작으로 다음 달 23일까지 논현초등학교를 포함 해 지역 내 총 13개교를 방문, 현장 에서 공교육에 대한 문제점과 지원방향 등에 대한 방법을 토론한다. 학교 방문 시 구정과 학교 발전에 기여한 학부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감사장 전달식도 함께 가질 예정이다. 지난해 실시한 학교사랑방에서는 14개교, 700여 명의 학부모를 만나서 학교 노후시설 개보수와 교육기자재 지원, 학교 주변 교통 불편사항 개선, 대치동 학원가 불법 주정차 단속, 길거리 흡연 단속, 트롤리버스 운행 홍보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듣고 이를 유형별, 종류별로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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