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다양한 지역 특성이 반영된 ‘수원형 자동차 없는 거리’문화 확산을 위해 ‘자동차 없는 날(Car Free Day)’ 운영 주체를 공모한다.
‘자동차 없는 날’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희망지역 주민들이 자동차 없는 문화 확산 전파가 용이한 지역을 선정하고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과 보행자 중심의 거리문화 행사 등을 직접 기획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자동차 없는 날’을 운영할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 주체에 대한 심사를 거쳐 8개 지역을 선정해 운영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지역은 월 1회 이상 ‘자동차 없는 날’을 지정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면 된다. 12월에는 평가를 통해 최우수 지역으로 선정된 마을에 맞춤형 거리개선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3일 시청 대강당에서 지난해 ‘자동차 없는 날’ 운영에 앞장선 정자3동, 영화동, 금호동, 영통1동의 주민협의체 4개 단체와 유공 시민 4명에 대한 표창을 실시한 바 있다. 최우수 지역으로 선정된 금호동에는 주민의견을 수렴해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오는 9월까지 맞춤형 거리개선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마을마다 운영되는 자동차 없는 거리를 통해 주민들의 재능을 공유하고, 이웃과 소통하고, 마을에 대한 자치활동의 장으로 활용된다면 생태교통을 매개로 새로운 거리문화를 창출 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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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없는 날’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희망지역 주민들이 자동차 없는 문화 확산 전파가 용이한 지역을 선정하고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과 보행자 중심의 거리문화 행사 등을 직접 기획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자동차 없는 날’을 운영할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 주체에 대한 심사를 거쳐 8개 지역을 선정해 운영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지역은 월 1회 이상 ‘자동차 없는 날’을 지정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면 된다. 12월에는 평가를 통해 최우수 지역으로 선정된 마을에 맞춤형 거리개선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3일 시청 대강당에서 지난해 ‘자동차 없는 날’ 운영에 앞장선 정자3동, 영화동, 금호동, 영통1동의 주민협의체 4개 단체와 유공 시민 4명에 대한 표창을 실시한 바 있다. 최우수 지역으로 선정된 금호동에는 주민의견을 수렴해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오는 9월까지 맞춤형 거리개선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마을마다 운영되는 자동차 없는 거리를 통해 주민들의 재능을 공유하고, 이웃과 소통하고, 마을에 대한 자치활동의 장으로 활용된다면 생태교통을 매개로 새로운 거리문화를 창출 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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