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운영하는 구미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내 입주기업이 제품홍보 및 판로개척을 위해 지난 19일~22일 대구 EXCO에서 개최된 ‘제9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에 참여해 주목을 받았다.
110개사 200부스 규모의 제9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과 더불어 제15회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 제3회 대구국제로봇산업전이 동시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 구미시는 입주기업 제품들의 홍보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구미벤처창업기업관(공동관)으로 총 13개사 벤처창업기업을 지원했다.
이 날 참여한 벤처창업기업 중 엔에이치테크(대표 임은섭), (주)탑이엔씨건축사사무소(대표 이말숙), (주)우일파워텍(대표 김창규) 등은 기업지원사업의 일환인 시제품제작지원 사업으로 개발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전시했으며, 국내시장 동향 및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바이어 발굴과 바이어와의 직접적인 교류도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구미시 황종철 경제통상국장은 “구미벤처촉진지구 내 벤처창업기업이 최첨단 기술을 보유하고도 자금, 정보 등의 부족으로 마케팅을 하지 못하고 있는 우수 벤처창업기업들을 위해 다양한 기업지원사업과 연계하는 종합적인 지원을 해 스타기업육성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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