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추진한 ‘제7회 안산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수상작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안산의 사계절과 나날이 발전되어 가는 안산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천혜의 자연환경과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안산을 널리 알리는 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목적으로 개최됐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안산지부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평소 우리가 눈으로 보고 느끼지 못했던 안산의 매력을 색다른 시각으로 담아낸 전국의 많은 사진 작가들의 작품이 출품됐다.
지난 10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개심사를 통해 금상에 이종문의 ‘아침설경’이, 은상에 오영옥의 ‘안산의 가을풍경’과 이향우의 ‘시화호’가, 동상에 김진수의 ‘묘기’와 명준욱의 ‘석양의 염부’, 정종근의 ‘둔배미 놀이’가 선발됐으며 가작과 입선으로 68점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공모전 수상작품 전시회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제2전시실에서 진행되었다. 안산관광사진 전국공모전에 선정된 입상작은 국내외 관광 박람회와 설명회, 행사 등을 비롯한 안산관광 홍보사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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