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교육을 논하면서 언론에서 가장 많이 회자되는 3대 키워드를 꼽으라면 단연 다음 세 가지라 할 수 있다. 첫째, 창의융합교육 둘째, 자기주도학습 셋째, 인문독서이다.
창의융합이나 자기주도학습은 예전부터 많이 들어왔는데 인문독서는 최근에 많이 부각되기 시작했다. 왜 인문독서일까? 바야흐로 디지털시대에 스마트기기의 과도한 남용으로 인해서 인간성 상실과 사고력, 상상력이급속도로 퇴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퇴화를 막고 인간답게 살면서 인간의 삶과 고귀한 가치, 융합적 사고력과 상상력을 키우기 위해서 인문독서가 필요한 이유이다. 이러한 시대의 변화에 따라 영어공부도 단순한 회화나 문법공부, 거꾸로 해석하는 독해위주의 영어가 아니라, 풍부한 영어독서를 통해서 인문학적 영어사고력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현재 교육부의 목표는 중,고등부 영어교육을 통해서 사고력을 요하는 서술형 평가비중을 현45%에서 점차적으로 100%까지 높이겠다고 한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단순한 주입식 암기위주의 영어교육을 지양하라는 뜻이다. 풍부한 영어독서라는 In-put을 통해서 영어식 사고력을 길러주어 읽고, 쓰는 서술적 능력을 자유롭게 길러주기 위함이다. 이러한 서술적 표현 능력을 길러주는 제일 좋은 방법은 어릴 때부터 영어책을 많이 읽고, 많이 써보는 것이다. 초등 때부터 재미있는 영어책을 많이 읽고, 매일 조금씩이라도 영어로 요약 한다든지, Book Report를 써보는 것이 습관이 되면 저절로 영어 글쓰기가 길러진다. 영어적 사고력이 길러지지 않은 아이한테 옛날식 영어학습법으로 단어와 문법을 암기하게 하고, 주입식으로 문장을 달달 외운들 응용력과 사고력이 길러지지 않는다. 영어독서는 자기레벨에 맞는 책을 골라서 재미있게 읽기 때문에 억지로 외우지 않아도 스펀지처럼 영어를 받아들인다. 자기수준에 맞는 영어책을 술술 읽는 다는 것은 얼마나 멋진 일인가? 남이 떠먹여 주는 주입식 영어공부가 아니라 스스로 영어책 한 권을 완벽하게 읽고 나면 굉장한 재미와 성취감을 느낀다. 일반영어학원에서는 학원진도 때문에 수준에 맞는 책을 차곡차곡 읽힌다는 것은 상상할 수가 없다. 센트럴1리딩클럽에서는 자기수준에 맞는 영어책을 수평선으로 쫘~악 펼치면서 읽을 수 있도록 리딩 전문교사가 아이레벨에 맞는 영어책을 골라주어 세심하게 듣고, 읽고, 쓰고, Book Talking까지한다. 이러한 체계적인 영어독서를 통해서 이 시대가 원하는 인문학적 영어 사고력이 뛰어난 진정한 영어고수를 만들고 있다.
이 두 원
센트럴1리딩클럽(www.central-1.com) 대표
『하루1시간 영어독서의 힘』과 『원서읽기로 영어완전정복7가지 전략』저자
문의 02-2644-8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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