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구청장 이진훈)의 대표적인 소통행정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수성 토크’가 올해 첫 번째 만남을 시작한다. 수성구는 오는 30일 A권역(만촌동, 황금동) 개최장소인 만촌1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총 4차례에 걸쳐 권역별 ‘구청장과의 대화, 수성 토크’를 개최한다.
수성 토크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주제로 선정해 구청장과 주민들이 자유롭게 토론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참신한 제안(아이디어)을 접수해 이를 구정운영에 적극 반영하는 제도이다.
수성구는 주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현안 및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주민들이 제시한 소중한 의견과 제안은 적극적으로 구정운영에 반영해 주민들의 행정참여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수성 토크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진솔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대화창구가 마련될 것” 이라며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구정에 적극 반영해 세계로 도약하는 명품 수성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수성토크는 총 4차례에서 걸쳐 진행돼 총57건에 달하는 주민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들이 쏟아져 호평을 받은 바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