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소비를 통한 나눔의 선순환’을 표방하며 올해 1월부터 서초구와 관내 복지시설이 함께 추진 중인 『서초 마수걸이 나눔 가게』가 1개월 만에 10호점을 돌파헸다. 첫 번째 손님이나 의미 있는 손님이 소비한 금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서초 마수걸이 나눔 가게’는 지난 1월 1호점 커피전문점 히코코를 시작으로, 카페 폴, 원스인어와일, 코너카페, 탐라도야지, 신안원예, 나뚜라, 낙원떡집, 돈사마에 이어 돈가스 전문점인 우사기가 10번째 나눔 가게로 동참하게 되었다. 이로써‘서초 마수걸이 나눔 가게’는 사업추진 1개월 만에 커피전문점, 음식점, 꽃집, 가구점, 떡집 등 다양한 업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소리 없는 돌풍을 일으키며 기분 좋은 출발을 하게 되었다. 마수걸이의 사전적 의미는‘맨 처음으로 물건을 파는 일. 또는 거기서 얻은 소득’으로, 가게가 각자 형편에 따라 매일 또는 매주, 매월 첫 번째 손님이나 의미 있는 손님이 소비한 금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서초 마수걸이 나눔 가게’는 기부자에 대한 예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 가게는 참여인증 현판을 부여하고 있으며, 착한 소비자에게는 마수걸이 페이스북(www.facebook.com/seocholove)에 공연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기부자들도 신나고 즐거운 경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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