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전자책(E-Book)서비스 이용이 늘고 있다. 전자책 서비스는 언제 어디서나 컴퓨터,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한 디지털 독서콘텐츠로, 지난 2012년부터 운영 중이다.
부천시립도서관에서 보유한 전자책은 1만 917권으로 지금까지 약 8만 1000명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이후 이용량이 매년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로, 부천시민이 가장 많이 이용한 도서는 소설 등 문학 분야와 자기계발 등 사회과학 분야였다.
시립도서관 측은 시민 이용도 분석을 바탕으로 올해 약 3000여 권의 전자책을 더 늘일 계획이다.
전자책 이용은 부천시립도서관 도서대출회원이면 누구나 홈페이지 내 전자책 자료실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관련 애플리케이션 안드로이드 -교보문고 New 전자도서관 - IOS: New 교보 도서관을 설치 후, PC 또는 스마트 기기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전자책은 1인당 5권까지 14일 동안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 기한이 지나면 자동 반납된다. 또 일반도서와 마찬가지로 대출중인 도서에 한해 3권까지 예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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