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부터 그렇게 많은 시간 영어를 배웠음에도, 성인이 돼서 다시 토익, 토플, 영어회화의 기초부터 시작하고 있으니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 늘 영어의 기초에 머물러 있는 이유를 브이맥스어학원 신선희 대표는 ‘초중등 영어의 부재’에서 찾는다. 이젠 가장 중요한 초중등 시기의 영어실력을 탄탄하게 만들어 비용과 시간낭비를 줄여야만 한다. 2015년 3월, 영어를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만나게 해줄 초중등영어전문 ‘브이맥스어학원’이 찾아온다.
이제 그만 기초를 탈출하고 싶다면, 즐겁게 책을 만나는 것부터~
‘나는 초중등 때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잃었다.’ 설문조사에서 성인 200명 중 63% 이상이 문법, 단어암기 등으로 점철된 영어 학습으로 초중등 때 영어와 담을 쌓게 됐다고 답했다.
“데이터 조사를 해보니, 참 안타깝더라고요. 토익, 토플이 뭔가요? 그것도 결국 영어잖아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들을 별도의 과목처럼 생각하는 것은 그동안 영어를 학습으로만 받아들였기 때문이죠.” 신선희 대표의 다년간의 티칭과 교육회사에서의 학습 콘텐츠 제작, 전략기획팀 근무경험을 토대로 만들어진 브이맥스어학원은 한국 정서에 맞는 영어교육을 실현한다. 브이맥스어학원을 함께 이끌어가는 파트너들도 신 대표의 비전에 뜻을 같이 하는 유학파를 비롯해 대치동 등 교육일번지에서 영어를 가르쳐왔던 선생님들로 구성됐다. 보조 선생님도 카투사, 워싱턴 주립대 출신 등으로 미국 문화를 잘 알고 있는 선생님들을 배치했다. 그리고 2500여권 이상의 도서를 갖춘 최대 규모의 영어도서관을 꾸몄다. 초중등 시기에 책을 좋아하게 만드는 것, 그것이 즐겁게 영어를 만나는 첫 번째 단계다.
브이맥스어학원의 영어도서관, 이렇게 다르다!
▷영어원서를 교재로 액션 잉글리시_ “그동안 영어학습의 서브개념이었던 영어도서관과 원서를 메인으로, 읽기와 쓰기, 문법을 잡아주고, 이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말하기와 듣기를 훈련시킨다. 이런 과정들은 유연한 사고를 할 수 있게 도와주고, 언어적 능력으로써의 영어실력을 향상시킨다”는 게 신 대표의 설명. 개별 맞춤 피드백을 목표로 하는 한 반 정원 최대 5명의 소규모 그룹수업(Reader&Leader)으로, 쿠킹 클래스, 애니메이션, 사이언스, 게임 등의 활동이 접목된(액션 잉글리시) 100% 영어수업이 진행된다. 북미교사들이 사용하는 루브릭 툴을 통해 학습가이드라인이 제시돼 어떤 선생님이든 티칭이 동일하다.
▷PTC차트, 직독직해 수업으로 완벽하게 습득하기_ 레벨별로 도서가 선정되면, 아이는 Reader&Lleader 선생님이 정해준 분량만큼 책을 읽고, 워크시트에 작성한 뒤 수업에 참여한다. 책 내용에 대한 Reading Comprehension을 위해 배경지식 등도 설명해주고, 토론 학습이 이어진다. “아이들은 전체적인 분위기나 맥락만으로 답을 유추해내기 때문에 온라인퀴즈를 잘 맞혔다는 것으로 내용을 전부 이해했다고 판단할 수가 없다. 그래서 수업 중에 직독직해를 시켜보고, 이를 통해 내용파악 여부를 진단한다”는 신 대표는 아이들의 학습 상태는 PTC차트로 개별적으로 체크돼 1:1 개인별 맞춤수업의 토대가 된다고 덧붙였다.
브이맥스어학원의 네트워크_ 일주일에 2회, 학부모 대상 회화수업 진행
중등 대비반에 들어갈 정도의 영어실력을 갖춘 초등생의 브이맥스어학원 테스트 결과는 총 10레벨 중 2레벨. 사고의 전환만 하면 풀 수 있는 간단한 빈칸 채우기였는데, 그간 습득해왔던 기계적 독해에 갇혀 생각의 유연성을 갖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신 대표는 말한다.
“국내파 중 영어를 잘 하는 학생들의 공통된 학습방식은 책읽기를 통한 깊이 있는 사고력훈련이었다고 해요. 오래 전부터 영어책을 접한 아이들은 어려운 지문 앞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차분히 내용을 이해하며 글을 읽어나갑니다. 책읽기도 훈련인 만큼 초중등 때 책읽기로 기반을 잡고, 유연한 영어적 사고를 키워서 평생 갈 수 있는 영어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렇게 배워놓으면 토익, 토플은 문제집으로 유형을 익히는 정도로 쉽게 공부할 수 있다.
브이맥스어학원의 생각을 공유하고자 매주 화목 오전에는 수강생 학부모 대상의 회화수업이 무료로 진행된다. 간단한 회화와 담소, 자녀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는 네트워크의 장이다. 3월2일 개강 후 한 달간은 영어도서관을 누구에게나 무료로 오픈, 책과 만나는 즐거움을 선물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25일 오전11시 설명회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070-8838-7060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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