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책 추천

초등 고학년~중학생, 어떤 과학책 읽으면 좋을까?

지역내일 2015-02-16

초등학교 3학년이 되면 과학교과 학습이 시작된다. 처음엔 기초적인 내용이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그 깊이가 깊어진다. 고학년이 되면 과학에 약한 엄마들 입에서 ‘나도 잘 모르겠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라고. 교과 연계할만한 박물관도 다양하고 체험학습을 진행하는 사교육 업체들도 많아 다소 접근이 쉬운 사회교과에 비해 과학교과는 어렵게만 느껴진다. 이럴 땐 책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다. 선배맘들이 추천하는 초등 고학년 이상 읽으면 좋을 과학전집을 소개해본다.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
자료 및 이미지 출처 각 브랜드 홍보팀
참고자료 네이버 카페 <상위1% 카페>, <초등맘>


과학공화국
과학공화국 00법정 시리즈/자음과 모음
『과학공화국 00법정』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게 과학지식을 설명하는 시리즈이다. 생활 속에서 벌어진 수십 가지 사건과 사고를 통해 재미있게 배우는 교과서 과학의 결정체이다. 흥미진진한 법정 공방을 따라가다 보면 저절로 과학의 원리가 머릿속에 들어온다. 물리, 화학, 생물, 지구, 수학 등 5개 분야에서 10권씩 총 50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앗
앗! 시리즈/주니어김영사

『앗! 시리즈』는 학습, 교양, 흥미, 재미를 모두 아우르는 신개념의 학습교양서이다.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퀴즈, 만화, 카툰, 일기 형식 등 다양하게 풀고 있어서 초등 3학년부터 중학생까지 공부를 어려워하는 학생들도 단숨에 읽어나갈 수 있다는 게 이 시리즈의 매력이다.
『앗, 이렇게 재미있는 과학이!』 시리즈가 자연 과학의 기본적 지식인 근대 과학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면, 『앗, 이렇게 새로운 과학이!』 시리즈는 현대 과학이 새롭게 탄생시킨 과학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전체 150권 구성이며 이 가운데 과학, 수학 분야는 80권이다.


뒤집기
초등과학뒤집기 시리즈/도서출판 성우

『초등과학뒤집기』는 초중등 과학 교과의 모든 내용을 각 주체별로 분류해 집대성한 교과 학습용 과학도서 시리즈이다. 동아사이언스와 와이즈만 영재교육 연구소, 과학전문 집필진과 성우출판사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만들었다. 초중등 과정의 과학 교과서를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의 카테고리에 따라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엄선한 주제를 담았으며, 책 내용을 담은 동영상 강좌도 인기다. 총 50권 구성.


과학자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시리즈/자음과 모음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는 어렵게만 느껴졌던 위대한 과학자의 이론을 한국의 과학자를 통해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한 시리즈이다. 교육 과정에서 배우고 있는 과학 분야뿐 아니라 천체물리학, 암호학, 우주 팽창론 등 기존의 과학 분야를 더 세분화하고 최근의 과학 이론에 이르기까지 두루 배울 수 있다. 아인슈타인부터 윌슨까지 총 130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민음
민음 바칼로레아 시리즈/민음인

『민음 바칼로레아』과학 편은 과학 교과에서 다루어지는 기본 개념을 심도 있게 다룬 교양 과학 시리즈이다. 프랑스 일류 과학자들이 쓴 『지식의 작은 사과』시리즈를 옮긴 것으로, 교과 내용의 학습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효과가 있어 중학생이나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으로 평가받는다. 이 시리즈는  “남자와 여자의 뇌는 같을까?”, “인간과 똑같은 로봇을 만들 수 있을까”와 같은 질문들처럼 청소년들이 품는 과학적 호기심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하고 이에 대한 답변을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제시하고 있다. 총 60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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