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 구청장, 중앙동 상가지역 생활민원현장 체험

지역내일 2015-02-12

사람중심의 가치를 창조하는 행복한 단원구를 만들기 위해 권오달 단원구청장은 지난 2월 3일 중앙동 상가지역에서 시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생활민원 현장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으로 중앙동 상가지역의 불법유동광고물 실태를 파악하고, 이에 대한 사전 예방책을 강구하고자 단속반 및 용역반 10여명과 함께 일대를 순회하며 불법전단지, 벽보 등을 수거했다.
권오달 구청장은 일상의 불편사항들을 하나하나 체크하여 점진적인 개선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구는 중앙동 보도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무단적치물(에어라이트 등)과 도로위의 불법전단지, 장기간 무단 주차된 차량으로 인해 시민의 통행권이 심각하게 침해되어 중앙동 소재 업소 종사자 및 사업주들에게 불법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한 계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주기적으로 경찰서, 유관단체 등과 긴밀히 협조하여 중앙동 지역에 불법행위가 없어질 때까지 강력한 지도단속 및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시설물을 개선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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