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편의 제공 및 귀성객 및 시민들에게 주차편의를 위해 서문시장을 비롯한 공영주차장, 공공기관의 부설주차장을 3일간 무료 개방한다.
시는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2월 9일~18일까지 전통시장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을 완화하여 계도와 소통 위주로 전환하기로 하고, 민관합동으로 주차질서 계도요원을 배치하기로 했다.
설 연휴 2월 18일부터 2월 20일까지 3일간 무료 개방되는 공영주차장은 서문주차 빌딩을 비롯한 시 소유 공영주차장 80개소(7284면), 구·군 소유 공영주차장 66개소(3943면), 대구지역 관공서 및 학교 부설주차장 381개소이다.
시는 무료개방 기간 동안 주차질서 지키기, 주차장 시설물 보호,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 선진 주차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주차장 이용객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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