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육군 제36보병사단(사단장 김교성 소장)이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48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통합방위 유공 대통령 부대 표창을 받았다.
사단은 이번 수상으로 1955년 창설 이래 12번째 대통령 부대표창이라는 영광을 안았다. 평창군 진부면대는 국무총리 표창을, 정선군청은 국방부장관상을, 홍천군 민방위대는 통합방위본부장 표창을 받아 강원 권역의 확고한 민?관?군?경 통합방위 태세를 대내외에 과시했다.
36사단은 강원도 유일의 향토사단으로서 각 시?군청과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마련하는 등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노력해왔다.
36사단은 대통령 부대표창 외에도 에너지절약 국방부장관 부대 표창, 정신교육 최우수 육군 참모총장 부대표창, 대침투 정보활동 제1야전군사령관 부대표창 등을 수상해 최정예 향토사단임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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