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 품격과 자존심은 딱 떨어지는 수트에서 나온다!
격식을 갖춰야 하거나 특별한 날 갖춰 입는 수트. 수트는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몸에 딱 맞게 입었을 때 옷맵시가 더욱 살아나, 전문점에서 맞춰 입는 이들이 점점 늘고 있다. 맞춤 정장은 몸의 치수에 딱 맞춰 만들기 때문에 키와 가슴둘레 등을 기준으로 체형을 규격화해 생산하는 기성복과는 ‘몸에 착 달라붙는 핏감과 편안함’에서 차원이 다르다.
턱시도 대여는 물론 합리적 가격의 웨딩찰영 커플룩 갖춰
목동 로데오거리에 위치한 ‘제나비 테일러’는 맞춤 정장 및 예복 전문점으로 오직 나만을 위한 맞춤 정장을 찾는 멋쟁이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최근엔 결혼 예복으로도 맞춤 정장을 택하는 이들이 늘면서 제나비 테일러에서는 예복 맞춤뿐 아니라 턱시도 대여도 함께 하고 있다.
일반 정장뿐 아니라 맞춤 예복의 디자인도 더욱 다양해지고 있는데, 특히 제나비 테일러가 고객들에게 인기를 끄는 이유는 결혼식과 웨딩촬영에 두루 입을 수 있도록 예복과 턱시도, 커플룩 등의 구성을 함께 갖추고 있어서다. 정장 예복을 맞추는 모든 고객들에게 턱시도를 무료로 대여해 주고,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이에 더해 커플룩을 무료로 빌려준다. 제나비 테일러에서는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의 커플룩을 사이즈별로 보유하고 있는데, 캐주얼 콘셉트 촬영을 위한 커플룩은 밝고 화사한 색상의 세미 정장 스타일로 캐주얼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가격 측면에서도 장점이 있다. 브랜드 기성 예복의 가격은 보통 100만 원 정도. 제나비 테일러의 예복은 60만 원대부터 시작해 좀 더 합리적인 가격에 예식과 촬영에 필요한 다양한 스타일의 옷을 준비할 수 있어, 멋과 가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예복이 일반 정장으로 변신! 한 벌로 두 벌의 효과 얻을 수 있어
최근 정장 스타일은 젊고 세련된 느낌을 주는 슬림 핏이 대세다. 제나비 테일러에서는 원단부터 패턴, 색상, 디자인까지 고객과의 세세한 상담을 통해 취향과 피부톤, 체구에 따라 최적의 스타일링을 한 후 체형의 장단점을 보완해 오직 한 사람만을 위한 정장을 탄생시킨다. 디자인은 싱글, 투 버튼에 뒤트임이 양쪽에 있는 ‘양개’가 인기다. 예복도 마찬가지인데, 결혼식 뿐 아니라 각종 경조사 때도 입을 수 있도록 유행을 타지 않는 노멀한 스타일에 검정이나 짙은 네이비 색깔을 선호한다.
특히 제나비 테일러의 맞춤 정장은 예식과 경조사, 비즈니스 정장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해 더욱 경제적이고 실용적이다. 일반 맞춤 정장의 버튼에 금장을 입히고 라펠(양복 깃)에 광택이 있는 새틴(공단)을 덧대 턱시도 스타일로 연출, 화려한 예복으로 변신시킨다. 예식이 끝나면 일반 버튼으로 교체하고 라펠에 덧댄 새틴도 제거해 일반 정장으로 입을 수 있도록 리폼(reform)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나비 테일러에서는 신랑 예복 외에 양가 어르신 양복도 함께 맞출 수 있다.
취업 준비생들도 역시 싱글, 투 버튼에 양개 스타일을 많이 찾는데, 색상은 단정하고 신중한 인상을 주는 검정이나 짙은 네이비 등 어두운 계열이 좋다. 졸업 앨범 촬영을 위해 찾는 대학생들은 싱글뿐만 더블 스타일도 선호한다. 그레이나 브라운 등 밝은 색상에 경쾌한 스트라이프나 윈도우 체크 등 패턴이 들어간 것도 인기다.
전점이 직영점, 고객 서비스에 더욱 심혈 기울여
제나비 테일러는 목동점뿐 아니라 청담, 송파, 인천점 모두 프랜차이즈가 아닌 직영점으로 모두 신기중 대표가 직접 관리·운영한다. 본사에서 1~2개월의 교육을 받은 후 오픈하는 프랜차이즈점과 달리, 보다 전문성을 갖추고 동일한 시스템과 가격으로 운영되며 고객들 또한 동일한 서비스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신 대표는 “모든 영업점이 직영으로 운영되므로 가격 대비 옷의 퀄리티와 고객 서비스에 더욱 신경을 쓸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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