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통합심리코칭협회와 대전 교육희망네트워크가 함께 하는 ‘행복한 사춘기 만들기 캠프’가 2월 24~25일, 1박 2일로 진행된다.
진로코칭 전문가들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캠프에는 전문코치와 함께하는 심리검사, 다양한 활동을 통한 통합적인 자기 탐색, 이를 바탕으로 하는 진로 로드맵 작성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확대 등으로 진로에 대한 학부모나 학생들의 고민이 커지는 요즘, 스스로의 진로에 대한 깊이 있는 탐색의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분노조절이 힘든 사춘기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 타악기를 이용해 분노를 조절하는 훈련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대청댐 인근에서 진행될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참가할 수 있고 참가비용은 15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통합심리코칭협회 (http://cafe.naver.com/womencoach)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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