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3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좋은시정위원회 제3기 위촉식’을 개최하고 민선6기 시민약속사업의 이행과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제3기 수원시 좋은시정위원회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위원장으로 대학 교수, 시민단체 대표, 시의원 등과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된 10명의 위원을 포함해 총 71명으로 이뤄져있다.
위원회는 분과를 총괄하는 기획조정위원회(16명, 분과위원회 간사 10명 포함)와 전문분야별로 일자리위원회(13명), 안전·도시위원회(13명), 환경·교통위원회(13명), 자치·교육위원회(13명), 복지·여성위원회(13명) 등 5개 분과위원회가 있다.
임기는 2017년 2월까지로 민선6기 공약사항의 이행 평가, 시정의 정책개발과 제안, 주요 시정현안에 대한 자문 등을 실시한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3기 위원님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조언을 통해 사람의 가치를 근간으로 변화와 혁신을 이루고 화합과 통합의 지방자치를 실현하는 사람중심 더 큰 수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11년 2월에 구성된 수원시 좋은시정위원회는 정책개발과 제안, 자문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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