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 바람되어>는 3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부부 관객이 객석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부부 관객이 사랑하는 연극이다. 살아있는 남편과 죽은 아내의 대화 아닌 대화라는 독특한 구성으로 부부의 삶과 사랑, 그리고 가족에 관한 이야기를 보편적으로 풀어내며 진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아내의 무덤가를 찾아 남편과 아버지로서의 삶을 고백하듯 이야기하는 주인공 ‘안중기’역에 KBS 1TV 대하드라마 ‘정도전’의 주역인 조재현, 이광기, 임호가 트리플 캐스팅돼 연기를 펼친다. 해를 거듭하며 나이가 들어가는 남편은 아내가 좋아하던 민들레꽃을 들고 아내의 무덤을 찾는다. 남편 곁을 떠나던 그때의 젊은 모습을 간직한 영혼의 아내와 남편이 주고받는 엇갈린 대화 속에 조금씩 서로 간의 오해와 상처가 드러난다.
2015.3.1(일)까지, 수현재씨어터 (DCF 대명문화공장 3층)
문의 02-766-6506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아내의 무덤가를 찾아 남편과 아버지로서의 삶을 고백하듯 이야기하는 주인공 ‘안중기’역에 KBS 1TV 대하드라마 ‘정도전’의 주역인 조재현, 이광기, 임호가 트리플 캐스팅돼 연기를 펼친다. 해를 거듭하며 나이가 들어가는 남편은 아내가 좋아하던 민들레꽃을 들고 아내의 무덤을 찾는다. 남편 곁을 떠나던 그때의 젊은 모습을 간직한 영혼의 아내와 남편이 주고받는 엇갈린 대화 속에 조금씩 서로 간의 오해와 상처가 드러난다.
2015.3.1(일)까지, 수현재씨어터 (DCF 대명문화공장 3층)
문의 02-766-6506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