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국민여가캠핑장 조성사업’에 강릉시 연곡해변과 삼척시 장호해수욕장 등 두 곳이 최종 선정됐다.
이곳에는 2015년부터 2016년까지 2년간 각각 국비 10억원, 지방비 10억원 등 총 40억원을 투자해 일반 야영장, 자동차 야영장, 카라반, 캐빈하우스, 편의시설 등 쾌적하고 고품격적인 가족단위 힐링캠핑장을 조성한다.
‘국민여가 캠핑장 조성사업’ 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05년부터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저렴한 캠핑관광 숙박시설을 제공하고 국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원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강원도 12개소를 포함 전국 70개소가 선정되어 운영되거나 사업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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