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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사랑과 정성 그대로 ‘마마 러브 파이’

지역내일 2015-02-11



서구 큰마을네거리 인근에 위치한 ‘마마 러브 파이’는 수제파이 전문점이다. 오픈한지 5년째에 접어 든 이곳은 노은, 전주 등에 체인점이 생길만큼 대전을 대표하는 수제파이 집으로 유명세를 타는 곳이다. ‘마마스 파이’로 처음 이름을 알렸지만 최근 ‘마마 러브 파이’로 상호를 바꾸면서 수제파이의 대중적 보급을 위해 노력중이다.
평소 제과제빵에 관심이 많아 아이들에게 직접 디저트를 만들어 먹였다는 천금주 사장의 소박한 취미가 지금의 마마 러브 파이의 시초가 되었다. 매장의 깔끔하고 화사한 인테리어는 모두 가족의 아이디어로 꾸몄다. 가구부터 소품 하나까지 가족들의 손때가 묻은 소중한 공간이라고 천 사장은 말한다. 
이곳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레몬 머랭 파이이다. 마치 하얀 구름을 살포시 머금은 듯  사랑스러운 머랭의 모습이 눈을 즐겁게 한다. 부드럽고 달콤한 머랭과 고소한 파이 크러스트의 맛도 조화롭다. 개운한 아메리카노 한 잔과도 잘 어울리는 조합이다. 이 밖에도 중년층들의 추억을 자극하는 ‘팥 소보로 파이’와 생과일이 듬뿍 들어간 ‘딸기·블루베리 파이’ 등도 인기다. 이곳의 모든 파이들은 생각만큼 달지 않기 때문에 두 조각 이상을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
천 사장은 내 가족을 먹인다는 마음으로 재료에도 신중을 기한다. 비린 맛이 없는 무항생제 달걀만을 사용하며, 방부제는 일절 사용하지 않는다. 또한 유기농 과일과 올리고당을 고집하고 밀가루를 될 수 있으면 적게 사용하는 것도 이곳만의 남다른 특징이다.
최근 선물용으로도 애용되는 모둠파이(8조각)는 2만원이다. 하루 전에 예약하면 배달도 가능하며 3만 원 이상은 무료로 배송해준다.      
    
위치 서구 둔산2동 1129번지 운암키즈몰 1층
운영시간 오전 9시 ∼ 오후 9시(첫째, 셋째, 다섯째 일요일 휴무)
문의 042-477-1380
홍기숙 리포터 hongkisook6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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