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등생 되는 비법 10가지

지역내일 2014-10-25

누구나 단순히 열심히만 하면 우등생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공부 하지만 실제로는 현실과 동 떨어지는 경험들이 있을 텐데 그 희망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이미 알려진 작은 실천 방안을 제시 하고자 합니다.


 


공부의 설계도를 만들어라
공부도 공부하는 순서와 방법을 설계한 후 시작해야 능률적이다. 미리 설계하면 내가 배워야 할 것들, 특히 반드시 알아야 하는데 잘 모르는 것들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사전 계획은 또 공부를 얼마나 해놓았는지를 쉽게 파악해 지금까지 해둔 공부의 양을 측정하고 앞으로 해야 할 공부의 양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한다.


 


집중해서 공부하라
하루 종일 공부를 하는데도 그 시간에 비해 성과가 좋지 않은 학생이라면 자신의 집중력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해봐야 한다. 평균적으로 책상에 앉은 이후 약 15분 정도가 지나면 집중력이 고조되기 시작한다. 적어도 한 번에 1시간 이상은 한자리에 앉아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집중력이 부족해지면 3시간동안 공부한 양이나 20분 공부한 양이나 학습량은 별 차이 없게 돼 고 오히려 2시간 이상을  허비한 결과를 초래한다.


 


반복해서 공부하라
반복학습은 공부한 내용이 잊혀지는 것을 최소화하고, 좀 더 심화된 학습으로 발전하는 것을 가능하게 해준다. 요즘에는 내신의 비중이 점점 가중되고 있다. 시험을 보기 전에 적어도 3회독은 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심리학자 에빙하우스가 연구한 바에 의하면 기억을 한 후 9시간(사람에 따라 7~10시간)이후가 되면 65%가 망각(忘却)된다고 한다. 따라서 9시간 이내에 다시 기억을 새롭게 할 필요가 있다. 아직 복습을 할 때는 가능한 뒤에서부터 반복하는 것이 효과적인데, 아직 기억에 남아 있는 부분부터 시작하면 기억이 확실해 진다. 또한 뒷부분에는 종합적인 내용보다 고급의 내용이 있으므로 앞으로 갈수록 쉬워진다.


 


혼자 공부하라
아무리 학교와 학원수업을 많이 듣더라도 배운 내용을 스스로 공부하지 않으면 그것은 자기 것이 되지 않는다. 어느 누구도 대신해줄 수 없는 것이 공부다. 책과 내가 홀로 마주할 수 있는 시간을 최대로 확보하라. 그 고요한 시간 동안 책 속의 지식을 나에게로 온다.


 


나에게 좋은 방법을 찾아라
공부의 가장 중요한 테크닉은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방법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반드시 학원이나 학교에서 가르치는 방법을 곧이곧대로 그래도 다 따른다고 해서 공부를 잘하는 것은 아니다. 자신이 어떤 스타일이건 자기 스타일에 대해 자괴감을 느낄 필요는 없다. 자신에게 최적인 학습법을 알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 속에 이미 발전의 싹이 잉태되어 있기 때문이다.


 


모델을 정해 벤치마킹 하라
공부기술도 처음부터 스스로 개발하는 것보다 이미 다른 사람이 만들어서 성과를 보고 있는 것을 모방하는 것이 빠르다. 주변 친구들의 장점을 빠르게 흡수하라. 노트필기를 잘하는 친구, 수학문제를 깨끗하게 풀이하는 친구, 귀신같이 암기를 잘하는 친구, 듣기에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는 친구 등등. 주변 친구들의 좋은 방법을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자신의 능력도 성큼 발전해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내게 맞는 목표를 찾아 실천한다
무턱대고 높은 목표를 세워놓고 도중에 의욕을 잃거나 좌절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목표는 되도록 달성하기 쉽게 세우는 것이 좋다. 큰 목표도 필요하지만 단순하고 작은 목표를 달성하는 데 역점을 둬야 한다. 자신의 능력을 감안해 계획을 세우되 부모나 선생님과 상의해 적절한 수준을 정해보자. 쉽게 생각해 보면 ‘이번에는 10점 또는 15점을 올릴거야’ 하면 상당한 부담감으로 작용할 수는 있으나 ‘이번 시험은 이전보다 1개 또는 5점만 올린다’라고 생각해보자. ‘에이 그 정도 목표는 아니지’라 생각 할 수 있으나 한문제가 모든 시험 볼 때 마다라 한다면 쪽지시험 같은 경우조차도 6회 정도라면 최소한 20점에서 30점정도 향상 된다. 생각 보다 목표에 도달하는 시간도 적고 부담도 없을 것이다. 학습이라는 부분이 시작이 어렵지 어느 정도 공부 량이 쌓이고 나면 급속도로 성장함을 느끼기 때문에 실제로는 목표에 도달하는 시간도 짧아진다.


 


잘하는 과목을 만들어라
한두 과목 정도 잘하는 과목을 만들어라. 시험의 난이도에 영향을 받지 않는 전략과목을 육성하라. 다른 학생들보다 월등하게 잘 할 수 있는 나의 전략과목이 있다는 것은 학습에 굉장한 자신감을 이끌어 낼 수 있다. 시간을 분배할 때에도 전략과목에 투자해야 할 시간을 취약과목에 집중하여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단, 누구나 좋아하는 과목부터 손을 대기는 쉽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싫은 과목은 점점 뒤떨어지고 말기에 싫은 과목을 공부한 후 좋아하는 과목으로 가는 원칙을 세울 필요가 있다.


 


열심히 필기하라
한 눈에 요점이 들어올 수 있도록 정리한 요점정리 노트나 틀린 문제와 취약한 부분을 모아 만든 오답노트, 어휘를 길러주는 영어단어장 같은 것들은 학습한 내용들을 머릿속에서 잘 정돈시키고 또 정리된 내용 간에 연관을 지어주어 자기 자신만의 지식체계를 구축하도록 해준다. 다만 필기 그 자체에 지나치게 신경을 쓴 나머지 수업내용을 놓치는 경우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이다.


 


스스로를 칭찬하라
이전보다 집중력이 조금이라도 높아졌다면 자신에게 상을 주어라. 맛있는 음식도 좋고 약간의 휴식도 좋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가장 큰 상은 자신의 칭찬이다. 내가 집중을 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그리고 여러 번 실패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꾸준히 노력한 내가 얼마나 대견스러운지 다시 한 번 떠올려라. 그리고 칭찬하라. 스스로 강해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김승환 원장
빅컴 영수 입시전문


교육문의 031-946-7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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