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0년 전통 영국 왕실학교, 웰스커시드럴스쿨 국내 진출

지역내일 2015-02-02


㈜썸머스톤(대표 장재영)이 1,100년 전통의 찰스 왕세자가 재단 이사장으로 있는 왕실산하 교육재단인 웰스커시드럴스쿨(Wells Cathedral School)의 국내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맺었다.
웰스커시드럴스쿨은 영국 왕실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 명문학교로 영국 남서부 서머셋 주 웰스지방에 위치한 본교는 909년에 설립됐다. 현재 찰스 왕세자의 후원을 받고 있으며 3~18세에 이르는 700여 명의 남녀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다. 졸업생들은 옥스퍼드, 케임브리지, 하버드, 스탠퍼드 등 세계 최고의 명문대학으로 활발하게 진학하고 있다.
웰스커시드럴스쿨은 타 음악영재학교과 달리 차별화된 음악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음악 영재들을 음악 외 다른 분야에 흥미를 가진 학생들과 함께 생활시키면서 통찰력과 융통성을 기르고, 균형잡힌 판단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다.
장 대표는 말한다. "웰스커시드럴스쿨은 학생 개개인이 창조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마련해고 있습니다. 여기에 인성교육을 중시해 진실성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이를 바탕으로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생의 방향을 제시합니다."
현재 장 대표는 2015년 강남 지역에 웰스커시드럴스쿨 코리아 유치원 헤드캠퍼스를 설립할 예정이다. 본교의 브랜드 및 가치를 최대화하기 위해 분교의 수가 최대 5개로 제한되기 때문에 가장 적합한 지역에 생애 첫 교육이 시작되는 유치원부터 설립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그는 "웰스커시드럴스쿨의 모든 원어민 교사들은 영국본교에서 100% 채용하게 됩니다. 교사들은 영국에서 본교 교육을 수료하고, 한국으로 입국해 한국 교육문화를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는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하는 등 한국에 적응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과정을 거쳐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 분교 1호점에는 영국 본교에서 파견된 교장 선생님이 상주할 예정이라 영국 현지의 교육의 질을 한국에서도 동일하게 실현시킵니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장재영 대표의 머릿속에는 웨스커시드럴스쿨 코리아 유치원 헤드캠퍼스를 시작으로 국제예술학교까지 설립한다는 장기적인 청사진까지 그려져 있다. 영국 퀸 엘리자베스여왕 교육재단인 영국왕립음악원 한국지사의 비즈니스 대행사업부인 ㈜RAM KOREA 대표로 활동했던 장 대표의 경험이 웰스커시드럴스쿨 한국 분교 운영과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웰스커시드럴스쿨 한국 분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ummerstone.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322-3016
박광철 리포터
pkcheol@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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