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호현)이 고용노동부 ‘2015년도 직업능력개발훈련과정 선정?발표’ 결과, 구미 김천지역은 총 40개 과정, 최소 768명의 실업자가 정부 지원으로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발표 내용을 보면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은 올해 처음으로 실업자 64명(3개 과정) 이상 훈련을 실시할 수 있으며, ‘일반직종계좌적합훈련(내일배움카드제)’은 실업자 704명(37개 과정)이상 훈련할 수 있다.
실업자훈련 대상은 실업자, 영세자영업자, 여성가장 등 고용센터에 구직 등록한 자로서 훈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고용센터를 방문하여 훈련상담을 받아야 한다.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 참여자에게는 훈련비 전액 및 훈련장려금(월 최대 41만6천원)이 지원되며, 일반직종계좌적합훈련* 참여자에게는 훈련비 200만원(유효기간 1년) 및 훈련장려금 (월 최대 11만6천원)이 지원된다. 재직 근로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근로자직업능력개발훈련’ 인원은 올해 최소 998명(55개 과정) 이다.
훈련 대상은 비정규직 근로자, 중소기업 근로자, 이직예정자 및 무급휴직 휴업자 등이며, 훈련비는 연간 최대 200만원(5년간 최대 300만원) 지원되며, 훈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인터넷(www.hrd.go.kr) 또는 고용센터 방문을 통해 근로자카드를 발급 받은 후 훈련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구미고용노동지청 김호현 지청장은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올해 실업자훈련을 강화하고 훈련 희망자에 대해서는 훈련상담, 훈련과정 안내, 훈련 실시 및 취업 지원 등을 통해 반드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054-440-338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