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노미술관(관장 이지호)은 현재 진행 중인 2014 이응노미술관 국제전「파리 앵포르멜 미술을 만나다 : 이응노, 한스 아르퉁, 피에르 술라주, 자오우키」전시가 2월 8일(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겨울방학을 맞이한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선 초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응노 키즈톡, 쏙쏙 들어오는 미술 이야기>는 세계적인 작가 이응노, 한스 아르퉁, 피에르 술라주, 자오우키의 작품 세계를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전시 감상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미술관 큐레이터와 함께 <파리 앵포르멜 미술을 만나다> 전시를 감상한 후 활동지를 작성하며 퀴즈를 풀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1월 27일(화)부터 2월 8일(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30분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당 30명씩 사전 예약(선착순 마감)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내일을 이어주는 미술관> 프로그램은 미래의 진로를 탐색 중인 청소년들에게 미술관 전문직에 대한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큐레이터와 에듀케이터와의 생생한 만남을 통해 미술관 속 다양한 직업을 이해하고 본인의 관심 분야에 대해 적극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1월 31일(토)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이응노미술관에서 진행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문의 042-611-9821
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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