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유가족 13명의 육성이 담긴 구술책 ''금요일엔 돌아오렴''(창비) 북 콘서트가 29일 오후 7시 30분 경기도 안산 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열린다.
세월호참사 가족대책위, 안산시민대책위, 세월호참사 시민기록위 작가기록단, 안산문화재단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콘서트는 박혜진 전 MBC 아나운서의 사회로, 유가족 작가 편집인 시민 등이 출연해 세월호의 아픔과 고통, 바람 등을 이야기한다. 유가족들로 구성된 ''416합창단'', 가수 이은미, 가야금 싱어송라이터 정민아씨의 공연과 세월호 관련 영상도 상영된다.
''금요일엔 돌아오렴''에는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이 겪었던 고통과 아픔, 아직도 바다 속에 있는 9명의 실종자들이 돌아오기를 바라는 가족들과 시민들의 바람을 담고 있다.
주최측은 "세월호 참사는 진실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9명의 실종자가 차가운 바다에 있기에 현재 진행형"이라며 "북콘서트는 안산에서 살아가야 하는 세월호 유가족들이 시민들과 함께 고통과 아픔을 나누며 힘을 받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밝혔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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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참사 가족대책위, 안산시민대책위, 세월호참사 시민기록위 작가기록단, 안산문화재단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콘서트는 박혜진 전 MBC 아나운서의 사회로, 유가족 작가 편집인 시민 등이 출연해 세월호의 아픔과 고통, 바람 등을 이야기한다. 유가족들로 구성된 ''416합창단'', 가수 이은미, 가야금 싱어송라이터 정민아씨의 공연과 세월호 관련 영상도 상영된다.
''금요일엔 돌아오렴''에는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이 겪었던 고통과 아픔, 아직도 바다 속에 있는 9명의 실종자들이 돌아오기를 바라는 가족들과 시민들의 바람을 담고 있다.
주최측은 "세월호 참사는 진실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9명의 실종자가 차가운 바다에 있기에 현재 진행형"이라며 "북콘서트는 안산에서 살아가야 하는 세월호 유가족들이 시민들과 함께 고통과 아픔을 나누며 힘을 받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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