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0일부터 오는 1월 31일까지 삼원페이퍼갤러리(광진구 중곡동) 제2전시관은 포장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포장전시 vol.1 ‘Christmas & Valentine''s day’전시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vol.2 ‘Spring in the table’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삼원페이퍼갤러리에서도 이미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하고 있는 ‘Block 12’는 선물포장과 패키지를 기본으로 하는 페이퍼브랜드다. 종이라는 익숙한 소재에 다양한 주제와 디자인을 감각적으로 연결해 멋스럽고 세련된 결과물을 선보여 왔다. Block 12는 이번 전시에서도 ‘봄’이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을 통해 특색 있고 흥미로운 포장 패키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핸드드로잉 패턴을 활용한 제작물과 같이 새로운 방법도 선보이게 될 ‘Spring in the table’ 전시는 타이틀처럼 싱그러움이 느껴지는 전시가 될 것이다. 한 가지 단어에서도 각기 다른 것을 느끼고 다른 이미지를 연상하듯 ‘봄’이라는 키워드에서도 작가들마다 전혀 다른 느낌의 결과물이 나오게 된다.
새롭게 시작하는 2015년, Block 12와 포장 패키지 작가 박효진, 정연서 2인이 제각각 느끼는 봄의 이미지를 전시를 통해 확인해보길 바란다. 문의 02-468-9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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