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겨울올림픽, 원주 혁신도시 및 기업도시, 춘천 레고랜드, 강릉~원주 철도 등의 영향을 받아 지난해 도내 토지거래가 매우 활발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12일 한국감정원의 부동산거래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토지거래량은 11만5,604필지로 2013년 10만4,675필지보다 1만929필지 늘었다. 면적 기준으로도 1억6,123만여㎡에서 1억8,488만여㎡로 2,365만여㎡ 증가했다.
원주가 2만2,964필지로 거래량이 가장 많았고 춘천이 1만8,285필지로 다음이었다. 강릉은 1만1,139필지, 평창 8,150필지, 홍천 8,023필지, 횡성 7,408필지 등의 순이었다.
강원도내 토지거래량은 2012년 10만8,695필지에서 2013년 10만4,675필지로 소폭 감소하다 지난해 11만5,604필지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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