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립도서관 회원인 고창규, 이창구 씨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해 전국 180개 공공도서관에서 진행한 2014년「길 위의 인문학」참여후기 응모 이벤트에서 대상과 장려상을 수상해 화제다.
이번 수상은 해당 도서관별로 지역적 특성을 살린 인문학 강의 및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참여자들이 행사내용 및 소감 등을 한국도서관협회에 보낸 글들 중에서 우수작을 선정한 결과이다.
전국에서 후기를 작성한 사람은 총 513명이었으며 이중 대상 1명, 우수상 5명, 장려상 50명이 최종 선발되었는데, 도내의 경우, 동해시립북삼도서관에서도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이 배출됐다.
원주시립도서관「길위의 인문학」은 지난 해 높은 참여 열기 속에‘우리 고장, 강원도에서 찾는 인문적 상상력’이란 주제로 총 4회에 걸쳐서 진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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