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문화재단 용학도서관이 재능 나눔으로 2015년 첫 강연을 시작한다.
용학도서관은 지난 16일 법무법인 삼일 곽경화 변호사의 ‘부동산 거래 시 유의사항’을 주제로 재능 나눔 강연을 진행한데 이어, 오는 23일에는 경주대추밭白한의원 백진호 원장에게 듣는 ‘문화치유 이야기’ 강연이 열려 문화를 즐기며 질병을 치료하고 건강을 지키는 여러 방법을 제시한다.
이어 2월 6일에는 옛 대구가톨릭대학교 경영학부 교수이자 대구독서포럼의 위원장인 전진문 교수의 ‘아일랜드 명문 오닐가의 1500년 지속성장의 비밀’ 강연이, 2월 13일에는 김영동 미술평론가의 ‘유럽미술관 작품 순례’ 강연이 예정돼 있다.
1월 강연은 지난 16일부터 접수했으며, 2월 강연은 1월 29일부터 전화 또는 방문 접수를 시작한다.
용학도서관 관계자는 “1월 주민 생활과 밀접한 강연에 이어 2월에는 올바른 인생경영 철학을 정립하고 수준 높은 예술적 안목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는 재능 나눔 강연이 이어진다”며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2015년에도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강연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 용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suseong.kr/yonghak) 전화 053-668-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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