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는 지난 1일 취약계층 가구에 맞춤형 방문간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보건인력(기간제근로자) 10명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했다. 이번 조치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의 사례로, 전환 기준일 현재 방문보건 서비스 제공 인력으로 2년 이상 계속 근무 중이며 만 55세 이하인 근무자 10명(간호사 9명, 치위생사 1명)이 대상이다. 이로써 무기계약직의 정년이 보장되어 고용안전성을 확보해 업무효율이 증대되고 민원 서비스도 크게 개선되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이번 조치를 통해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된 방문보건인력을 19개 동 주민센터에 재배치해 담당 구역을 지정하고 다각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사회 안전망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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