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구문화원(원장 조성남)은 향토문화자료 24집 ‘대흥동 이야기’를 발간했다.
‘대흥동 이야기’는 대전 원도심의 핵심 지역인 대흥동을 배경으로 근대 대전의 시대를 함께한 지역 인사들의 이야기를 채록해 과거 대전의 모습, 그 속에서 살았던 사람들의 모습을 그려내며 문화예술 현장으로서의 대흥동을 집대성했다.
조성남 원장은 “대전에서 가장 대전다운 공간이 대흥동이라는 관점에서 대흥동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고 그 역사 속에 담긴 이야기를 찾아보고자 이 책을 펴냈다”며 “‘대흥동 이야기’가 또 하나의 계기가 되어 대전의 원도심이 살아나고, 대전의 역사와 문화가 새롭게 대흥동에서 꽃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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