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술관은 을미년 새해를 맞아 미술관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오는 2월 1일까지 ‘비 해피(Be haapy) 2015!’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대구미술관은 시민이 행복한 대구를 위해 ‘양띠 시민 무료입장’과 ‘대구미술관 오이소’와 ‘행운의 어린이를 찾습니다’ 등을 마련했다. ‘양띠 시민 무료입장‘ 이벤트는 양띠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본인에 한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1955년생, 1967년생, 1979년생, 1991년생, 2003년생)
‘대구미술관 오이소’ 이벤트는 ‘대구미술관의 오후 4시 이벤트, 행운이 소복소복’의 줄인 말로, 이번 이벤트에서는 미술관 보관용 전시도록을 증정한다. 당일 오후 4시에 발권하는 성인관람객 30명에게 1권씩 선착순으로 나누어 준다.
‘행운의 어린이를 찾습니다’는 ‘아트라운지 소장품展’의 출품작인 ‘스트로베리’ 속에 들어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벤트. 체험 후에는 대구미술관 기념품도 증정한다. 스트로베리는 일본작가 Mr의 작품으로 평소에는 관람객이 작품 내부로 들어가 볼 수 없다. 사진촬영 이벤트에 당첨된 어린이는 단순한 작품 감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작품 속 주인공이 되어 볼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053-79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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