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원주 기업도시 내 ‘친환경 자동차 클러스터 단지’조성을 위해 ㈜원주국제모터스사와 지난해 12월 29일 원주시, ㈜ 원주국제모터스 대표, 원주기업도시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 협약식을 체결했다.
㈜원주국제모터스는 원주기업도시 내 224,263㎡ 부지에 ‘친환경 자동차 클러스터 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1차 계획으로 부지규모 66,184㎡에 346억원을 투자해 자동차 튜닝, 수출, 부대시설 등 ‘친환경 자동차 클러스터 단지’를 2016년 8월 말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앞으로 총 917억을 투자하고 협력사를 포함해 2천여명의 고용을 창출할 예정이다.
한편 (주)원주기업도시는 국토교통부에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 사항에 자동차관련시설을 지구 단위계획에 반영하여 신청 중에 있으며, 국토교통부장관의 승인 여부에 따라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 질수 있는 상황이다
제 목 : 원주시 인구수 33만 돌파
원주시 인구수가 2014년 12월말 현재 33만131명으로 33만명을 넘어섰다. 2007년 10월 30만명 돌파 이후 계속 인구수가 증가하여 2009년 11월에 31만명을 돌파하였으며, 2011년 4월에 32만명을 돌파하였고, 2014년 12월에 33만명을 넘어서 중부권 제일도시로 성장하는데 큰 발판을 마련하였다.
특히 원주시에 대한 발전 기대감으로 인해 2013년 한 해 동안 1056명이 증가한데 비하여 2014년도에는 2750명이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우산동(1393명 증가), 무실동(2626명 증가), 반곡관설동(3464명 증가)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혁신도시 입주 및 건물 신축, 아파트 신축 등 원주시의 발전 가능성 등의 메리트가 원주시 인구 증가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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