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쳐나는 전단지 속에서 수많은 족발 집을 발견하지만, 입맛에 딱 맞는 족발 집 하나를 찾아내기란 쉽지가 않다. 그 만큼 흔한 것 같지만 눈에 띄게 잘하는 집을 만나기 어려운 메뉴 중 하나가 바로 족발이다.
산본 중심상가에는 작지만 깔끔한 족발집이 하나 있다. 이름 하여 공덕왕 족발&전. 인심이 후해 족발이며, 반찬을 푸짐하게 주는 주인 내외도 마음에 들지만, 이곳을 계속 방문하게 만드는 가장 큰 이유는 쫄깃함이 살아 있으면서도 전혀 느끼하지 않은 족발 때문이다. 곁들여 먹기에 딱 좋은 무김치와 부추무침의 조합도 뛰어나 배가 불러도 선뜻 손을 멈추기가 싶지 않다.
많은 사람들이 족발은 술과 함께 즐기는 안주 정도로 인식 하지만, 공덕왕 족발에는 아기 엄마들의 발길도 잦은 편이다. 캐러멜 등 몸에 좋지 않은 재료를 철저히 배제한 소스에 국내산 족발만 사용하기 때문이다. 특히 아토피 자녀를 둔 엄마들이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다는 안도감으로 아이들 간식을 위해 자주 찾는다.
그날 만든 족발만 판매하기 때문에 족발이 나오는 시간을 기억해 두면 훨씬 맛좋은 족발을 즐길 수 있다. 가장 맛있는 족발을 맛 볼 수 있는 시간은 오후 5~6시쯤 이다. 매일 오후 4시경 따끈한 족발이 나오지만 말랑말랑한 족발이 쫄깃해 지려면 식히는 시간이 약간 필요하기 때문이다.
복층으로 된 매장에서 각종 밑반찬을 푸짐하게 먹으며 족발과 술 한 잔 그리고 분위기를 즐기는 것도 좋지만, 좀 더 저렴한 가격에 편안하게 족발을 먹고 싶다면 테이크아웃을 추천한다.
위치 군포시 산본동 1131-1 미성빌딩
문의 031-394-7071
김경미 리포터 fun_seeker@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산본 중심상가에는 작지만 깔끔한 족발집이 하나 있다. 이름 하여 공덕왕 족발&전. 인심이 후해 족발이며, 반찬을 푸짐하게 주는 주인 내외도 마음에 들지만, 이곳을 계속 방문하게 만드는 가장 큰 이유는 쫄깃함이 살아 있으면서도 전혀 느끼하지 않은 족발 때문이다. 곁들여 먹기에 딱 좋은 무김치와 부추무침의 조합도 뛰어나 배가 불러도 선뜻 손을 멈추기가 싶지 않다.
많은 사람들이 족발은 술과 함께 즐기는 안주 정도로 인식 하지만, 공덕왕 족발에는 아기 엄마들의 발길도 잦은 편이다. 캐러멜 등 몸에 좋지 않은 재료를 철저히 배제한 소스에 국내산 족발만 사용하기 때문이다. 특히 아토피 자녀를 둔 엄마들이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다는 안도감으로 아이들 간식을 위해 자주 찾는다.
그날 만든 족발만 판매하기 때문에 족발이 나오는 시간을 기억해 두면 훨씬 맛좋은 족발을 즐길 수 있다. 가장 맛있는 족발을 맛 볼 수 있는 시간은 오후 5~6시쯤 이다. 매일 오후 4시경 따끈한 족발이 나오지만 말랑말랑한 족발이 쫄깃해 지려면 식히는 시간이 약간 필요하기 때문이다.
복층으로 된 매장에서 각종 밑반찬을 푸짐하게 먹으며 족발과 술 한 잔 그리고 분위기를 즐기는 것도 좋지만, 좀 더 저렴한 가격에 편안하게 족발을 먹고 싶다면 테이크아웃을 추천한다.
위치 군포시 산본동 1131-1 미성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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