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동안청소년수련관에서는 월요음악회 750회를 맞아 무료 특별 공연을 개최하였다. 이날 공연에서는 코리아콘서트 오케스트라(감독 박영린)의 연주로 페르권트 조곡 중 오제의 죽음, 아침의 기분 등과 아베마리아, 오 나의 태양 등 수준 높고 다양한 음악이 연주되어 청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월요음악회는 안양지역 청소년과 시민의 문화감수성 향상과 쉽게 즐길 수 있는 예술문화저변을 확대하고자 동안청소년수련관 개관 직후 1999년 4월 12일 비발디의 사계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매주 월요일마다 진행되는 작은음악회의 입장료는 1000원으로 누구나 부담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 또한 전문음악인 초청연주회와 해설이 있는 영상음악회,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참여음악회 등 다양한 구성으로 누구나 편안하게 클래식 음악을 부담없이 관람할 수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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