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의대 의료진이 시술하는 최첨단 치료! 어깨·관절 치료 날개병원!
단순한 어깨통증? 오십견과 헛갈리는 회전근개파열!
정확한 진단, 단계별 치료 & 최적화된 환자 맞춤형 복합 집중 치료 지원!
몸이 절로 움츠러드는 겨울철, 안암오거리에 위치한 날개병원에는 어깨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욱신거리는 어깨통증을 ‘오십견’이라고 지레짐작하고 내원한 환자들의 50% 정도는 회전근개파열을 동반한 경우다. 어깨 관절 치료 날개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이태연 원장을 만나보았다.
의료진 전원, 서울대 의대 동문! 어깨 관절 대표병원, 날개병원
2011년 3월 개원한 날개병원은 오십견 등 각종 어깨질환을 중점적으로 치료하는 병원으로 명성이 높다. 그 명성은 환자 중심의 맞춤식 복합치료로 약 10만 명의 환자 치료를 통해 증명되고 있다. 날개병원은 오십견, 회전근개질환, 석회화건염과 같은 각종 어깨질환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치료하고 있다.
날개병원 이태연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어깨질환은 증상은 비슷하지만 잘못된 자가진단이나 부적합한 치료로 병을 키울 위험이 크다”며 “날개병원은 첨단 장비와 의료진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질환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진단 후 환자의 상태에 따라 최적의 치료방법을 선택해 시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십견... 유착성 관절낭염(adhesive capsulitis)으로 불리는 오십견은 어깨 관절막에 염증이 생겨 운동 범위가 감소되고 어깨가 굳어 있는 상태를 표현하는 용어다. 4~50대 환자가 가장 많아 편의상 붙어진 용어다. 주로 어깨 관절 조직의 퇴행성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중년층 이상에서는 주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오십견으로 진단 받았더라도 어깨 힘줄의 손상이 동반된 경우가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회전근개파열이나 어깨충돌증후군 같은 회전근개 질환이 동반되지 않은 오십견은 약물치료, 주사치료나 체외충격파치료와 같은 비수술적 방법으로도 치료 효과가 높다. 이러한 비수술적 치료 이후에도 1~2개월 이상 통증이 지속된다면 보다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날개병원의 가장 특화된 치료법은 ‘관절내시경 수술’로 어깨에 1cm 미만의 최소 절개 후 내시경을 통해 병변 부위를 보면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동시에 가능하다. 그만큼 출혈과 흉터가 적고 감염과 같은 합병증의 위험이 적다.
◆회전근개파열... 회전근개는 팔의 회전을 담당하는 네 개의 힘줄을 말하는데, 이 중 가장 문제를 일으키기 쉬운 힘줄은 팔을 옆으로 들어올리는 데 관여하는 극상근이다. 젊은 층은 외상, 중년층 이상에서는 힘줄의 퇴행성 변화가 회전근개파열의 주 원인이다. 날개병원에서는 어깨의 회전근개가 20~30% 정도 파열된 상황에서는 보존적 치료를, 50% 이상 파열된 경우는 진단결과에 따라 관절 내시경을 통한 봉합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최근 날개병원에서는 줄기세포 치료를 도입해 관절내시경 수술에 ‘자가지방 줄기세포 치료’와 ‘인체피부 동종이식물 보강술’을 병행해 회복도 앞당기고 수술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이 원장은 “회전근개파열 중에서 3cm 이상의 대 파열 또는 오랫동안 치료가 지연돼 힘줄의 근육이 말라버린 경우에는 수술 후에도 재 파열의 위험이 있다”며 “관절경 수술에 자가지방 줄기세포치료와 인체피부 동종이식물 보강술을 병행해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수술 요법, 체외충격파치료... 체외충격파치료(ESWT)는 관절통증에 대한 대표적인 비수술적 치료법으로 충격파 에너지를 병변 부위에 전달해서 치료효과를 얻는 방법이다. 발바닥 부위 통증의 원인인 족저근막염과 팔꿈치 통증의 원인인 외상과염(일명 테니스 엘보) 치료에서 효과를 인정받기 시작했다. 어깨질환에서는 주로 석회화건염, 회전근개건염, 근막동통증후군(근막통증증후군)에 적용되고 특히 석회화건염의 경우는 치료효과가 더 뛰어난 것으로 입증되었다.
도움말 ; 날개병원 이태연 대표원장
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
#CASE1 김우석 (가명, 45세, 오십견 진단_ 관절내시경 시술 후 완치)
연구원으로 일하는 김우석씨가 어깨통증을 느낀 건 6개월 전. 날개병원에 내원할 당시 셔츠 단추를 잠그거나 바지 뒷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내는 일상적인 어깨 사용도 어려운 상태였다. 직장일로 바쁜 김씨는 관절내시경 수술을 선택했다. 관절내시경 수술은 어깨에 1cm 미만의 구멍을 내고 특수 장비를 삽입하여 치료한다. 그만큼 흉터와 상처 등 부작용이 거의 없다. 수술 시간 40분, 1박 2일 입원만으로도 가능한 수술이라 바쁜 직장인에게 최적화된 수술이다. 김씨는 젊은 만큼 회복도 빨라 현재 어깨를 자유롭게 움직이고 간단한 근력 운동도 가능한 상태다. 김씨처럼 40대라도 사무직 종사자, 스마트폰 과사용자 등은 어깨가 경직되기 쉬워 오십견이 찾아올 수 있다. 오십견이 발병하면 일상생활이 힘들고 밤에도 숙면이 어려워 삶의 질이 떨어지는 만큼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CASE2 이회영 (가명, 65세, 회전근개파열 진단_ 줄기세포 힘줄재생술 후, 재활 중)
자영업자 이화영씨는 계단에서 왼쪽 어깨로 집고 넘어지면서 어깨힘줄이 3cm이상 크게 파열된 상태로 날개병원을 찾았다. 회전근개파열 진단을 받고 관절내시경 봉합술과 동종이식물 패치를 힘줄에 보강하는 수술을 진행했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줄기세포 치료도 함께 병행했다. 줄기세포 힘줄재생술은 어깨 회전근개 힘줄 파열시 봉합 부위인 힘줄과 뼈 사이에 환자 본인의 조직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주입하여 힘줄 회복을 향상시키는 최신 치료법이다. 주입된 줄기세포는 손상된 부위를 재생시켜 마치 접착제 역할을 하면서 봉합 부위가 재파열되지 않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환자 본인 조직에서 추출한 세포를 이용하기 때문에 간단하면서도 면역반응과 같은 부작용이 거의 없는 안전한 시술이다.
수술 후 회복과정과 외과수술에 따른 절개자국을 걱정했던 이씨는 회복이 빨라 7개월이 지난 현재 어깨 사용에 부담이 전혀 없이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해졌다.
Tip> 어깨 관절 질환에 관한 이태연 대표원장의 일문일답!
Q1. 오십견과 회전근개파열, 증상으로 구분할 수 있나?
오십견은 관절 자체에 염증이 생기고 어깨가 굳어 운동범위가 줄어들면서 통증이 유발되는 질환인 반면 회전근개파열은 어깨힘줄이 끊어지거나 찢어져 아픈 질환이다. 초기 증상은 비슷하지만, 오십견은 관절 내 염증으로 운동범위가 현저히 줄어들어 스스로도, 타인의 도움으로도 팔이 잘 올라가지 않는 반면, 회전근개파열은 수동적으로는 올라가지만 힘줄 손상 때문에 그대로 유지하지 못하고 툭 떨어진다. 본인의 어깨통증 증상을 잘 인지하고 2~3개월 꾸준한 물리치료와 운동요법으로도 개선되지 않으면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Q2. 어깨 수술은 안전한가? 재발과 부작용의 위험은 없나?
어깨질환도 수술은 최후의 수단이다. 다만 어깨수술은 주로 내시경을 통해 수술하는 만큼 상처 부위를 절개하지 않고 가는 관을 통해 관절 속에 내시경을 넣고 조작하기 때문에 출혈, 감염 등의 합병증이 적고 정상조직을 보호하면서 치료할 수 있어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관절 내시경술의 발달로 합병증이나 재발률이 적은 수술이 진행된다.
Q3. 어깨 관절 전문 날개병원의 차별화된 강점은?
날개병원의 의료진은 최신 의료기술 도입과 끊임없는 학술, 연구 활동을 통해 어깨 관절 치료를 선도하는 병원이다. 특히 날개병원 의료진은 주1회 서울대 의대 의료진과 화상회의를 통해 줄기세포 치료와 연구 활동을 실시하며 이를 치료에 적용하고 있다. 그 치료효과는 세계 5위권 내 저명한 학술지에 어깨질환에 대한 논문 등재와 발표로 세계 학회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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