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교향악단의 2015 신년음악회

우리 모두 다 같이 ‘Shall we Waltz?’

지역내일 2015-01-06
어느 때보다도 다사다난하고, 우울했던 2014년을 보내고, 2015년을 맞았다. 2015년 을미년의 시작은 활기차고 신명나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2015 신년음악회의 화두는 ‘왈츠’로 잡았다. 본래 왈츠(Waltz)란, 18세기 중엽 오스트리아 및 바이에른 지방에서 유래한 민속 춤곡이다. ‘쿵작짝’하는 3박자 리듬에 기초한 이 춤곡이 연주되면 남녀가 서로 끌어안고 빙글빙글 원을 그리며 춤을 추고, 점차 생동감 있고 아름다운 음악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특히 ‘왈츠의 왕’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요한슈트라우스의 다수의 왈츠 곡을 통해, 단순한 춤곡의 변형이 아닌 한 차원 높은 예술음악으로 평가받게 되기도 했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신년음악회 ‘Shall we Waltz?’는 황제왈츠, 봄의 소리 왈츠 등 주옥같은 왈츠 명곡에 이어 ‘트리치 트라치 폴카’, ‘소풍가는 기차 폴카’ 등 2박자 춤곡인 폴카까지 다채로운 춤곡의 향연으로 펼쳐진다. 매해 영상이나 인터넷 중계로 감상했던 해외 유명오케스트라의 신년음악회 못지않은 생생한 사운드로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만들어간다.   
이에 앞서 1부에선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1번이 연주돼 새해 첫 음악회에서 묵직한 감동을 기대하는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다수의 국내외 콩쿠르를 석권하며, 실력을 다져온 피아니스트 전지훈이 정통 독일 클래식의 진수를 선사한다.   



 
공연일시 1월8일(목) 오후7시30분
공연장소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
관람료 전석 1만원
문의 031-250-5362~5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