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_ 초중고전문 인탑영수학원 김대운 원장
초중고 연계된 개인별 학습맞춤전략이 실력 향상 비결!
소수인원의 1:1 맞춤 클리닉, 입시지도 및 진로진학시스템 운영
20여 년의 풍부한 경력과 노하우를 지닌 강사진으로 구성된 인탑영수학원. 오랜 시간 학생들을 가르쳐왔기에 학습 노하우는 물론 학생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능력 또한 탁월하다.
인탑영수학원 김대운 원장은 “학생들의 편에 서서 지지하며 애정을 갖고 가르치면 학생들도 잘 따르고 공부에 열중하게 된다”며 “그 결과 학부모 또한 학원을 믿고 보내어 성적이 오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그래서일까? 인탑영수학원은 한번 등록하면 다른 곳으로 이동하지 않고 계속 다니는 학생들이 많다.
학생에 대한 애정과 학습성취도 비례
인탑영수학원 김 원장은 “강사의 애정과 학생의 학습 성취도는 비례한다”며 “수업의 높은 질은 기본이며, 학생에 대한 애정과 열정으로 동기를 부여하고 스스로 잘하고자 하는 의지를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자신이 가진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강사의 역할”이라고 덧붙였다.
단 철저한 관리는 기본. 관리 담당자가 아닌 담임강사가 직접 학생들에게 문자를 보내며 철저하게 관리하기 때문에 학생들 또한 수업에 대한 책임감이 남다르다. 때문에 지각은 있을 수 없다. 또 학생 개인별 내신 관리는 물론 입시지도와 진로진학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현재 성적에 안주하지 않고 중등, 고등 과정을 걸쳐 장기적인 개인별 학습전략을 제시하고 안내해준다. 그 결과 현재는 비록 성적이 낮은 학생이라도 고등부 후반부에는 성적이 올라 좋은 결과를 맺는 경우도 많다. 게다가 1:1 맞춤클리닉을 실시. 성적이 너무 낮은 학생은 담임의 옆에 앉혀서 수시로 보강을 하고 개인별 반복지도 함으로써 학생이 포기하지 않도록 끝까지 이끌어준다. 6명의 소수인원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학생 개인의 성향까지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차별화된 개인별 맞춤지도가 가능한 것이다.
정확한 수학개념과 문제풀이를 동시에
수학은 개념원리가 가장 중요한 만큼 개념을 제대로 이해시킨 후 관련된 여러 가지 유형의 문제를 풀린다. 그중에서 모르는 문제는 연관된 개념을 다시 공부하고 스스로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개념부터 응용까지 정확하게 알고 넘어가도록 한다. 그 후 한 단계 확장시켜 심화문제를 풀린다. 즉 개념 따로 문제 따로가 아닌 개념과 문제풀이를 동시에 진행한다.
오답노트는 필수. 수업이 끝난 후에도 보조강사가 아닌 담임강사가 직접 첨삭 지도해줌으로써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을 제대로 알고 채워준다.
김 원장은 “수학을 잘하려면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한다”며 “인내와 끈기를 갖고 개념공식과 연산을 탄탄히 다져놓은 후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재미를 느끼면 언젠가는 성적이 오르게 된다”고 강조했다.
내신준비는 학교별 기출문제를 준비하는 것은 물론 좀 더 세분화해 수준별로 준비한다. 상위권은 심화문제로 다져주지만 중하위권은 무조건 어려운 문제보다는 개념과 교과서를 위주로 기초를 탄탄하게 공부한 다음 자신감이 생기고 실력이 오를 때 심화 문제를 풀리면 성적이 오르게 된다고.
자체교재를 통한 쉽고 간단한 독해연습 중요
일반적으로 영어학원에서 많은 숙제와 단어를 외우며 오랜 시간을 영어 공부에 투자한 학생들도 정작 테스트를 보면 실력이 낮은 경우가 많다. 즉 영어공부에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고 영어실력이 올라가는 것은 아니다. 보여주기 위한 수업이 아닌 학생들이 효율적으로 영어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하나를 알더라도 제대로 알려주는 내실 있는 수업을 해야 한다.
김 원장은 “영어 문장을 해석할 때 단어를 알아도 해석이 안 되는 경우는 구문분석이 되지 않기 때문”이라며 “정확한 독해를 위해서는 어법을 잘 알아야한다”고 강조했다. 때문에 “18개의 영문해석공식을 정리한 자체교재를 이용해서 기존의 복잡한 영문해석 방식이 아닌 쉽고 간단한 독해 연습을 시킨다”고 말했다.
인탑영수학원은 수업시간에 많은 양을 공부하기보다는 구문분석을 철저하고 꼼꼼하게 진행한다. 그래서 처음에는 진도가 느리지만 어느 정도 적응이 되면 탄력을 받아 오히려 진도가 빨라진다. 아이들이 지치지 않고 효율적으로 실력을 채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김 원장은 “수업시간에 학생들이 먼저 해석하고 안 되는 부분을 선생님에게 도움 받아야 한다”며 “어휘력 향상은 물론 직역과 속독훈련을 해야 영어를 잘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논리적 사고력을 키우는 것이 영어 고득점 비결”이라고 조언했다.
문의 031-348-1911
윤지해 리포터 haeihae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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