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왕송호수 레일바이크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지난 1일 재공모했다.
의왕시는 지난 4월 공모 시 사업 참가 의향서를 제출했던 기업들이 부담을 가졌던 과다한 초기 투자비용과 투자금 회수기간을 한층 개선하여 재공모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공모에는 당초 4.7㎞의 레일바이크 노선을 자연경관이 우수한 인공습지 주변 4.3㎞로 조정했으며 사업비도 192억 원에서 145억 원으로 감축했다.
또한 운영방식도 의왕시가 토공과 교량, 부대공 등 기반시설에 약 100억 원을 투자하고 민간에서는 궤도공사와 운영시설에 필요한 시설비 약 45억 원을 조달하는 방향으로 조정했다.
공모 조건 개선에 따라 민간사업자는 의왕시가 기반시설에 투자한 약 100억 원에 대하여 5억 원 이상의 사용료를 연간 납부해야하며 레일바이크 운영기간을 30년에서 10∼15년간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이용 승객이 기준치보다 초과해 수익률이 7%이상 발생할 시에는 초과 수익의 일정부분을 민간사업자가 의왕시에 자율 배분토록 해 평가 시 의왕시에 유리한 조건을 제시하는 업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재공모는 10월 13일까지 진행되며 민간사업자 공모 마감 후엔 외부전문가와 내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공모지침서와 사업계획서 내용을 기초로 10월중 사업추진협약을 체결하고 12월중에 민간법인을 설립한 후, 2015년 3월중에 착공, 10월경 준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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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는 지난 4월 공모 시 사업 참가 의향서를 제출했던 기업들이 부담을 가졌던 과다한 초기 투자비용과 투자금 회수기간을 한층 개선하여 재공모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공모에는 당초 4.7㎞의 레일바이크 노선을 자연경관이 우수한 인공습지 주변 4.3㎞로 조정했으며 사업비도 192억 원에서 145억 원으로 감축했다.
또한 운영방식도 의왕시가 토공과 교량, 부대공 등 기반시설에 약 100억 원을 투자하고 민간에서는 궤도공사와 운영시설에 필요한 시설비 약 45억 원을 조달하는 방향으로 조정했다.
공모 조건 개선에 따라 민간사업자는 의왕시가 기반시설에 투자한 약 100억 원에 대하여 5억 원 이상의 사용료를 연간 납부해야하며 레일바이크 운영기간을 30년에서 10∼15년간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이용 승객이 기준치보다 초과해 수익률이 7%이상 발생할 시에는 초과 수익의 일정부분을 민간사업자가 의왕시에 자율 배분토록 해 평가 시 의왕시에 유리한 조건을 제시하는 업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재공모는 10월 13일까지 진행되며 민간사업자 공모 마감 후엔 외부전문가와 내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공모지침서와 사업계획서 내용을 기초로 10월중 사업추진협약을 체결하고 12월중에 민간법인을 설립한 후, 2015년 3월중에 착공, 10월경 준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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