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월 오픈 한 마중카페에서 마련한 후원금을 지역주민의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주는 복지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중카페는 카페운영을 통해 마련된 후원금을 사회적 약자의 일자리창출 비용 및 마을주민을 위한 사업에 환원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행복한 마을, 함께하는 마을을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2월에는 내 이웃의 소원을 들려주세요. 산타할아버지가 들어주신대요 라는 산타 소원이벤트를 마중카페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아흔살 어르신이 평소 드시고 싶었던 음식을 드실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사연과 딸아이 친구의 가족이 처한 상황 때문에 상처받을지 모를 아이의 작은 소원을 들어주고 싶다는 사연이 선정되었다. 마중(마을과 함께하는 중)이벤트는 동편마을 1단지에 위치한 마중카페에서 매월 진행되는 이벤트로 지역주민의 제안과 아이디어를 기다리고 있다.
부흥종합사회복지관 031-382-7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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