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해돋이 축제 모음

을미년 첫 날의 희망찬 기운 가득~

지역내일 2014-12-30 (수정 2014-12-30 오후 8:47:39)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2015년 새해 첫날, 새로운 결심으로 가득한 새해 계획들과 소망을 품고 새해 첫 얼굴로 떠오르는 태양을 만날 수 있는 장소를 모아보았다. 




● 경포 해돋이축제
희망찬 새해 아침을 맞이하는 일출의 고장 강릉시에서는 아름다운 바다가 넓게 펼쳐진 경포해변 중앙통로에서 동해안 푸너리 공연, 소원성취 소지를 솟대에 매다는 진또배기, 소원빌기 등 다채로운 볼거리 행사들과 겨울철 강릉의 별미인 양미리 시식체험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기간 : 12월 31일(수)~2015년 1월 1일(목)
홈페이지 http://www.gntour.go.kr
문의 640-5783





● 정동진 해돋이축제
모래시계로 유명한 정동진에서는 해돋이 열차의 표가 몇 달 전 모두 매진될 정도로 해돋이 명소로 유명하다. 해변을 따라 넓게 펼쳐진 동양화 같은 소나무의 절경과 철길을 적실 정도로 가까이 다가오는 겨울바다의 맑고 푸름은 말로 형언하기 어려운 아름다움이다. 유명한 장소로 미리 준비해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기간 12월 31일(수)~2015년 1월 1일(목)
홈페이지 http://www.gntour.go.kr
문의 640-5127




● 삼척 해맞이축제
매년 1월 1일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새천년해안도로에서 펼쳐지는 삼척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로 시민과 관광객이 한자리에 모여 송구영신의 아쉬움과 희망을 담아보는 화합축제이다. 어슴푸레한 어둠과 구름을 뚫고 떠오르는 힘찬 일출의 감격이 꽁꽁 얼었던 몸과 마음을 녹인다. 불꽃놀이, 소망의 종 타종, 어묵 무료 시식 행사 등이 있다.  
기간 : 2015년 1월 1일(목)
홈페이지 http://tour.samcheok.go.kr
문의 570-3844





● 속초 해맞이축제
희망찬 신년 메시지를 시작으로 불꽃비행쇼, 불꽃놀이, 모듬북 공연, 시낭송 등으로 이어지며 새해의 번영과 풍요를 기원하는 풍성한 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동해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 예로부터 명태, 오징어 등을 건조할 때 사용해 왔던 덕장을 활용한 명태덕장 운영, 희망 메시지를 담아 올리는 풍등 날리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다.
기간 : 2015년 1월 1일(목)
홈페이지 https://www.sokchotour.com
문의 635-882




● 영월 봉래산 해맞이축제
새해 새 아침 새 희망을 여는 봉래산 해맞이 행사는 1월 1일 오전 6시 봉래산 정상 별마로천문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영월청년회의소 주최로 열리는 이 행사는 등반과 새해맞이 행사가 있다. 등반행사는 금강정부터 봉래산 1봉, 봉래산 정상 코스까지 이어지며 새해맞이 행사는 새해 횃불 밝히기, 대북 공연, 시루떡 자르기, 떡국 나누기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기간 : 2015년 1월 1일(목)
장소 : 강원 영월군 봉래산 정상 별마로천문대 일원
문의 370-2226




● 화진포 해맞이축제 
최북단 동해안에 접해있는 고성에서 남과 북이 하나 됨을 기원하고 군민의 화합과 대통합을 기원하는 축제로 군악대 공연, 일렉트렉스 공연, 모듬북 공연, 소망풍선 날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일출을 기다리며 새해소원 메시지 쓰기, 감자, 고구마 구워먹기 등 다양한 일출 행사가 진행된다.
기간 : 2015년 1월 1일(목)
홈페이지 http://tour.goseong.org
문의 680-3361~3




원주 근교 산에서 즐길 수 있는 해돋이
멀리 가지 않고도 새해 첫날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는 장소가 있다. 겨울 산행을 즐길 준비가 되어 있다면 치악산 비로봉(1288m)이나 남대봉(1182m) 기슭에 있는 상원사, 횡성 태기산(1261m) 등이 있고, 조금 낮은 산으로는 귀래 덕가산(700m), 문막 명봉산(618m), 원주 치악재(450m),  배부른산(419m), 봉화산(336m), 문막 건등산(260m) 등이 있다.
겨울 산행인 만큼 체력 관리와 체온 유지에 대한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 특히 산 정상에 가까워지면 가파른 경사나 험한 지형이 눈으로 덮여있으니 더욱 조심해야한다.




신애경 리포터 repshin@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