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여성 안심귀가 서비스’ 내년 2월까지 연장 운영

지역내일 2014-12-26
서초구는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었던 ‘서초구 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를 내년 2월까지 연장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는 늦은 밤길 퇴근하는 직장여성과 학원에서 공부하고 늦게 귀가하는 여학생 등 여성들의 안전을 위해 함께 동행하며 안전한 귀가를 돕는 제도이다. 
지난 4월부터 시행해 8개월이 지난 지금 이 제도는 지역여성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핵심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구(區)는 동절기인 요즈음 ‘안심귀가 스카우트’가 더욱 필요한 제도라고 판단해 현행처럼 안정적 운영을 지속화할 필요가 있다고 보았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겨울 야간에 활동해야 하는 대원들이 추위 걱정 없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방한복을 제공하고 격려했다. 또한, 사업기간이 연장된 내년 1월, 2월은 스카우트 대원들의 안전도 고려하여 밤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시간을 조정하여 시행된다.
한편, 지난 4월부터 운영된 ‘서초구 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는 1일 평균 25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으며, 11월 현재 약 3,900여 명의 서초구 여성들이 귀가 지원을 받았다.
서초구 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는 관내 5개 지역(서초, 반포, 잠원, 방배, 양재)을 중심으로 여성거주 원룸 촌, 학원 및 다가구 주택 등 어두운 골목길이 많은 주택가 밀집 지역에서 활동 중이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귀가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고 이용에 따른 비용은 없다.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내리기 20~30분 전에 서초구청 상황실 (02-2155-8510)이나 120 서울시 다산콜센터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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