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는 ''도심형 바이오(비닐)하우스’를 구청사내에 설치하고 19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도심형 바이오(비닐)하우스는 불소수지필름의 특수비닐, 알루미늄 골조로 만들어진 24㎡(7.2평) 규모로, 구청 청사 지하주차장 입구 옆 자전거 보관소 자리에 설치됐다. 하우스는 자동 컨트롤 기능이 있어 작물 생육 조건에 따라 설정만 해주면 ‘환기’, ‘급수’, ‘온도’ 등을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다. 작물은 인공육묘상토(주성분 : 코코넛 열매)에 상추, 쌈배추, 부추 등 계절 채소를 키울 예정으로, 수확한 작물은 관내 노인정 및 어린이집 등 복지시설에 기부할 계획이다. 구는 청사내 바이오(비닐)하우스에서 작물의 품질, 작물의 사계절 생산 가능성, 시설 운영의 효율성에 대한 1차 검증을 실시하고 운영 결과에 따라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아파트 단지 등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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