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sRun CCC.수원은 지난 12일 영통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박광온 국회의원, 안혜영 도의원, 노영관·백종헌·김기정 시의원 등 많은 지역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1560kg 전달식’을 가졌다. 복지관은 이날 전달식을 통해 지원받은 사랑의 쌀을 저소득 가정 156세대에게 각 10kg씩 직접 전달해 소외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LetsRun CCC.는 경마사업을 통한 수익금의 일정부분을 지역의 주민 및 단체에 기부해, 지역사회의 불우이웃을 위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LetsRun CCC.수원은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영통종합사회복지관에 ‘저소득계층 생활안정 기금’을 지원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돕고 있다.
또한 복지관과 함께 청소년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젝트 ‘청춘두드림 리더캠프’, 경마 팬 골든벨 운영제도를 통한 저소득 청소년 ‘골든벨 장학금 전달’, 저소득 재가노인을 위한 도시락서비스 사업이나 노인일자리 사업 지원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 실천에도 참여하고 있다.
“독거 어르신이나 불우이웃의 생활에 꼭 필요한 쌀을 전달함으로써 정성과 사랑이 전해졌으리라 믿는다”는 LetsRun CCC.수원 정영주 지사장은 “앞으로 지금까지 해왔던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함은 물론이고, 미래의 꿈나무를 위한 장학 사업에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LetsRun CCC.수원은 내년에는 복지예산이 50% 더 증액돼, 국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그늘진 곳을 발굴해 보다 적극적이고 폭넓은 복지사업을 시행할 계획에 있다.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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