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소년 휴카페 청청청 2015 상반기 문화활동 동아리모집
서울시청소년 휴카페 청청청에서는 음악으로 소통하는 즐거운 모기동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5 상반기 문화활동 동아리모집을 한다. 내년 1월6일부터 6월30일까지 드럼, 밴드, 통기타, 우크렐레 등의 악기로 동아리 활동을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아동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회비는 월 3만원, 모임 장소는 아델의 청소년 문화공간 청청청이다. ☎02-2642-7534
진로교육․마을방과후 관련 교육정책 토론회
양천구는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유치를 통한 아이와 엄마가 행복한 교육양천을 위해 22일 ‘진로직업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한 원탁토론회를 시작으로 23일 ‘마을 방과후학교’ 등 총 4회에 걸쳐 각기 다른 주제의 교육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각각의 주제에 맞게 학교, 교육지원청, 해당분야 전문가, 주민 등 지역사회 전체가 참여한다. 구는 이밖에도 양천구 교육환경 개선 및 교육의 공공성 회복을 위하여 ‘일반고 살리기’ 등 기타 다른 주제에 대해서도 두 차례 더 토론회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국공항공사, 김장김치 전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양천강서봉사센터(센터장 이종훈)는 한국공항공사(사장 김석기)의 후원으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 날 만든 김장 김치 1100박스(1박스 10kg)는 양천구와 강서구청의 협조를 통해 저소득 1100가구에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제타룡 회장과 한국공항공사 김석기 사장을 비롯해 한국공항공사 직원 120명 및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양천지구협의회(회장 안갑숙) 봉사원 30명이 함께 김치를 담갔다.
양천구, 목동행복주택 지구지정 취소 기각에 항소 밝혀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지난 18일 오후 2시, 서울행정법원에서 열린 ‘목동행복주택 지구지정 취소 소송’에 대한 기각 결정에 대해 즉시 ‘항소’할 것을 밝혔다. 구는 “막연히 집중호우로 대규모 재해가 발생할 것이라 단정할 수 없다”는 재판부의 의견에 대해 목동행복주택의 ‘근본적인’ 안전상의 문제를 간과한 것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며 이는 현재 50만 양천구민의 안전은 물론 향후 국토교통부의 계획대로 행복주택이 건설된 이후 입주할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담보로 무책임한 시험을 하고 있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갈산도서관, 재능기부 통한 연말 문화공연프로그램 운영
갈산도서관에서는 연말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27~28일 양일간 개최한다. 27일 오후 3시에는 도서관 지하 1층 한울관에서 ‘하예지 청소년 가야금 봉사단’의 ‘가야금과 함께하는 문학여행’ 공연이 펼쳐진다. 28일 오전 11시에는 연극인 모임 ‘프로젝트 도킹’의 낭독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낭독공연은 지난 9월 말, 갈산도서관 개관 축하공연으로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을 선보였던 프로젝트 도킹이 두 번째 재능기부 공연으로 마련한 것이다. ☎02-2649-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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