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빵이 맛있는 ‘블랑쉬과자점’

지역내일 2014-12-23

안양 비산동 사거리에 위치한 블랑쉬과자점은 오랫동안 동네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20년 전통의 동네빵집이다. 신선하고 좋은 재료만을 사용해 정성껏 만들어 온 덕분에 대기업 베이커리 사이에서도 꿋꿋하게 전통을 지켜나가는 블랑쉬과자점에 들어가면 동네빵집답게 실내는 넓지 않지만 아기자기하고 정감 있는 분위기가 마치 옛날 빵집을 연상케 한다. 

과자

옛날 방식 그대로 팥을 직접 끓여서 만드는 단팥빵은 옛날 스타일의 건조하고 얇은 반죽에 팥앙금이 많이 들어있음에도 너무 달지 않아 맛있는 이 집의 대표메뉴로 그 맛이 일품. 6일 동안 저온에서 자연 발효해 쫄깃쫄깃한 6일빵은 안에 듬뿍 들어있는 견과류 덕분에 고소한 맛에 자꾸 생각나는 건강빵이다. 부드러운 빵가루가 잔뜩 묻은 찹쌀크림도너츠는 쫄깃한 찹쌀에 부드러운 슈크림과 달콤한 팥 앙금이 듬뿍 들어있어 아이와 어른 구분 없이 모두 좋아하고, 모카찰떡빵은 달고 고소한 모카비스켓에 찰떡과 견과류들의 조화가 맛을 한층 더 풍부하게 해준다.
이밖에 어린 시절 많이 먹어봤음직한 술빵은 잠시 옛 추억에 잠기게 하고 소보루, 크림빵, 파운드케익, 맘모스빵, 야채빵, 마들렌, 만주, 머핀 등 동네빵집답지 않게 종류도 다양해 고르는 재미가 있다. 호두롤, 나이테롤, 마카롱, 후렌치라스크, 생도너츠, 찹쌀카스테라, 크림카스테라 등 유기농 우리 밀가루를 사용한 빵들도 많아 내 아이에게 안심하고 먹이고 싶은 사람에게 안성맞춤. 국산 우유 생크림 100%빵에 우유버터90%를 사용해 만든 최상의 생크림 케이크도 인기다.


위치 안양시 비산동 550번지 4호
문의 031-447-6163
윤지해 리포터 haeihaei@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