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찾아온 눈물 가득한 러브 스토리, 파리의 크리스마스 ‘오페라 라보엠 갈라콘서트’가 수원시립교향악단에 의해 새롭게 표현된다. ‘이탈리아 최후의 벨칸토 작곡가’이자 ‘베르디의 후계자’라는 평을 받은 푸치니가 눈물 쏟으며 마무리 지었던 대표작 라보엠 갈라콘서트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오페라 중의 하나다. ‘라보엠’은 예술과 가난한 삶 속에서 온갖 기쁨과 고통을 경험하며 성장하는 젊은이들의 이야기임과 동시에 아름답고 서정적인 아리아들로 가득 차 있어 음악적으로도 높은 완성도를 지니고 있는 작품이다.
총 4막, 180분으로 구성된 전체 오페라의 주요 곡목들만 간추려 선보이는 이번 갈라 콘서트에서는 로돌포의 아리아 ‘그대의 찬 손(Che gelida manina)’, 미미의 아리아 ‘내 이름은 미미(Si. Mi chiamano Mimi)’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소프라노 윤예원, 테너 박석호, 바리톤 조병익 등 한국 음악계의 떠오르는 성악 별들이 아름다운 아리아를 선사한다.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조명으로 꾸며진 무대까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콘서트다.
공연일시 12월23일(화) 오후7시30분
공연장소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
관람료 전석 S석 1만원
문의 031-250-5362~5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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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막, 180분으로 구성된 전체 오페라의 주요 곡목들만 간추려 선보이는 이번 갈라 콘서트에서는 로돌포의 아리아 ‘그대의 찬 손(Che gelida manina)’, 미미의 아리아 ‘내 이름은 미미(Si. Mi chiamano Mimi)’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소프라노 윤예원, 테너 박석호, 바리톤 조병익 등 한국 음악계의 떠오르는 성악 별들이 아름다운 아리아를 선사한다.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조명으로 꾸며진 무대까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콘서트다.
공연일시 12월23일(화) 오후7시30분
공연장소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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