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 구미시(시장 남유진) 등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4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이하 코윈 KOWIN)가 지난 27일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호텔 금오산에서 개최된 코윈은 세계 각지의 글로벌 한인여성의 네트워크 구축 및 네트워킹을 통해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열렸으며, 올해 행사는 ‘경력단절 예방 및 일·가정 양립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지난 27일 공식 개막한 코윈은 첫 번째 행사로 구미여성이 참여한 주제별 네트워킹을 열었으며 조벽 동국대 석좌교수의 기조연설, 현경(뉴욕 유니언 신학대학) 교수의 명사강연, 일본군 위안부관련 특별세션을 열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환영사에서 “세계 곳곳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코위너(KOWINNER)의 구미 방문을 환영한다”며 “정부와 구미시의 노력, 글로벌 여성 지도자의 뜨거운 열정이 보태진다면 한민족여성의 경쟁력은 무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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