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독서는 많은 배경지식을 늘려주어 자신이 어느 분야에 흥미가 있고,관심이 있는지를 스스로 찾게 해 주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사람들은 저마다의 소질과 개성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찾으면 싫증 내지 않고 즐겁게 집중할 수 있습니다. 영어독서의 효과를 높이고, 간접경험을 넓히기 위해서는 역사, 전기문, 자연과학, 스포츠, 예술분야 등 다양한 장르의 책 읽기를 권합니다.
센트럴1리딩클럽에 다니는 초등학교 1학년 김기철(가명)이라는 학생이 있습니다. 식물, 곤충에 관련된 책은 아무리 용어가 어려워도 한 번 읽으면 마치 사진을 찍은 것처럼 다 기억해 내는 학생입니다.다른 분야에서는 평범한 학생이지만 그 분야에서만은 뛰어난 재능을 발휘했습니다. 그래서 기철이는 일찌감치 자기 적성에 맞는 분야를 찾을 수 있었고, 그 분야의 책을 2년 이상 집중 독서한 후에는 비록 초등학생이지만 곤충학 및 조류학에 대해서는 꽤 수준 높은 전문지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세계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은 대부분 엄청난 양의 독서를 합니다. 독서를 통해서 지식정보를 얻고 그것으로 자신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끄집어 냅니다. 그래서 빌게이츠는 하버드 대학 졸업장보다 어린 시절에 독서 습관을 갖는 게 더 중요하다고 했지요. 꾸준한 영어 독서는 영어지식을 담을 수 있는 두뇌 그릇을 크게 키워줍니다. 두뇌에 In-put된 양 만큼 아이들의 사고력은 급속도로 향상되며 상상력과 창의력이 풍부한 아이로 자라게 하지요. 요즘 시대는 창의력과 논리적인 사고가 뛰어난 인재를 필요로 합니다. 하지만 이런 능력은 하루 아침에 길러지지 않습니다. 어린시절부터 꾸준한 독서를 통해서 읽고, 쓰는 활동을 습관적으로 해야 길러집니다.
제가 미국에 오래 살면서 경험한 것은 미국 교육은 한국과 다르게 참여하는 수업, 곧 자신의 생각을 창의적으로, 적극적으로 표현하게끔 유도한다는 것입니다. 미국 학교의 인재상은 "남과 다르게 사고하라, 남과 다르게 행동하라, 그러나 남을 존중하라."입니다. 이러한 교육관을 어릴 때부터 길러주었기 때문에 미국이 G2의 위상을 갖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센트럴1리딩클럽에서 읽고 이해하기 쉬운 동화수준의 독서를 넘어 인문사회학, 자연과학, 클래식 등의 다양한 분야의 원서를 읽고, 토론하고, 발표하는 수업을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전문 Writing선생님으로부터 도움을 받아 영어 에세이 학습까지 마치면 입시 준비와 고차원 수준의 글쓰기가 가능한 것이지요. 이번 겨울방학을 기점으로 목동에 있는 초,중학생들이 제대로 된 영어독서 법을 터득하여 상상력과 사고력이 뛰어난 창의융합형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센트럴1리딩클럽 목동 제3캠퍼스 황다미자 원장
문의 02-2062-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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