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심곡서원 가치ㆍ활용방안 학술심포지엄 개최

지역내일 2014-12-15
용인시는 지난 11월 29일 오후 2시 용인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심곡서원의 가치와 활용방안을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2014년 문화재청 향교?서원 활용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용인시가 추진하고 있는 ‘심곡서원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용인시가 주최하고 A&A문화연구소 주관, 문화재청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심곡서원

심곡서원은 조선시대 개혁가 정암 조광조 선생을 모신 서원이다. 조광조 선생을 모신 전국의 수많은 서원 중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도 지속적으로 운영된 유일한 서원이기도 하다. 현재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7호로 지정되어 있으나, 최근 국가지정문화재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문화재청에서 지난 25일 사적 지정을 예고한 바 있다.
이와 관련, 학술대회는 약 4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문헌으로 본 심곡서원’(기호철 서울대학교 선임연구원), ‘건축으로 본 심곡서원’(김왕직 명지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활용으로 본 심곡서원’(김태식 연합뉴스 부장), ‘2014년 심곡서원 활용사업 보고와 향후전망’(심준용 A&A문화연구소 소장) 등 심곡서원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발표했다.
이어, 토론에서는 김충배 한국토지주택박물관 차장, 배재훈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연구교수, 양윤식 건축문화유산연구원 원장, 이동범 컬처앤로드 문화유산활용연구소장이 참여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최근 사적 지정예고를 통해 심곡서원의 문화재적 위상이 높아진 만큼, 역사적으로 중요한 문화유산인 심곡서원의 인문학적 고찰을 통해 본질적 가치를 제고하고 앞으로 다양한 문화콘텐츠 사업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용인시 문화관광과 문화재팀 031-214-214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